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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행사 개요

  • 기간: 1998년 9월 24일 ~ 10월 1일
  • 41개국 211편 상영
  • 초청인사 : 35개국 659명
  • 관객동원 : 192,547명
  • 핸드프린팅
    •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일본)
    • 페르난도 솔라나스 (감독/아르헨티나)
    • 고 유영길 촬영감독 (감독/한국,부인이 대신 핸드프린팅)

시상

  • 한국영화공로상
    • 질 자콥 (칸영화제 집행위원장/프랑스)
    • 모리츠 드 하델론 (베를린영화제 집행위원장/독일)
  • 뉴커런츠상
    • <소무> (지아장커/중국)
  • 운파상
    • <본명선언> (홍형숙/한국)
  • 선재상
    • <눈물>, 임창재(한국)
    • <느린 여름>, (박찬옥/한국)
  •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
    • <자살관광버스> (시미즈 히로시/일본)
  • 넷팩상
    • <강원도의 힘> (홍상수/한국)
  • PSB 관객상
    • <4월의 이야기> (이와이 순지/한국)

성과

세계영화인의 연대를 확인한 영화제

제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단 1년여만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성장한 후, 2회 영화제를 거쳐오면서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 영화의 중심이 되었다.

세돌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의 가장 큰 성과는 아시아 영화의 흐름들을 파악하고 직접적인 교류가 오고가는, 그야말로 아시아 영화에 관한 한 가장 폭넓은 영화제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는 것이다. 또한 3회의 가장 큰 성과라면 PPP가 정식 출범하면서 수많은 한국과 아시아의 영화 프로젝트들이 해외 투자자들과 제작자를 만나 새로운 아시아 영화시장이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단순히 소비에만 머무르는 영화제가 아닌, 전세계의 영화인들이 모여 더욱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는, 생산적인 영화제로서 거듭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