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및 특징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29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개최기간 2024년 10월 2일(수) ~ 10월11일(금)
상영관
7개 극장 28개 스크린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 커뮤니티비프 포함(메가박스 부산극장, 부산영화체험박물관, 한성1918)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상영작
총 279편

공식 초청작 63개국 224편 (월드 +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99편 / 월드 프리미어 86편 /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3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55편

주요행사
오픈 토크스페셜 토크야외무대인사액터스 하우스마스터 클래스핸드 프린팅
올해의 특징
  • 01 상영 편수 증가와 양적 질적 확장

    지난해 209편을 상영한 데 비해 올해는 약 8% 늘어난 224편을 상영한다. 국고보조금이 지난해의 절반으로 줄었지만 자체 재원 조달을 늘려 아시아 최고 영화제다운 규모를 지키고자 노력한 결과이다. 상영 편수 증가에 맞춰 영화진흥위원회 시사실을 상영관으로 추가로 확보했다.

  • 02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구로사와 기요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는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으로 정해졌다. <큐어>(1997), <회로>(2001), <절규>(2006) 등 장르영화를 주로 만들었지만 작가 고유의 뚜렷한 개성으로 많은 팬을 확보한 그는 올해 부산에서 <뱀의 길(2024)>과 <클라우드> 2편의 신작을 선보인다.

  • 03 특별기획 프로그램:미겔 고메스, 명랑한 멜랑콜리의 시네아스트

    <그랜드 투어>로 올해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미겔 고메스는 <타부>(2012)를 발표하며 21세기의 젊은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그의 장편 전작(총 8편)을 상영하고 감독을 초청해 그의 작품세계와 영화관을 조명한다.

  • 04 특별기획 프로그램:10대의 마음, 10대의 영화

    아시아 10대 청소년의 이야기가 담긴 특별기획 프로그램 ‘10대의 마음, 10대의 영화’를 선보인다.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대상 <호랑이 소녀>(2023), 베니스영화제 오리종티 남자배우상 <바람의 도시>(2023),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마이 선샤인>, 베니스영화제 오리종티 <해피엔드> 등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10대 성장영화를 만난다.

  • 05 특별기획 프로그램:고운 사람, 이선균

    지난해 세상을 떠난 故 이선균 배우의 대표작들을 상영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 ‘고운 사람, 이선균’을 개최한다. 대표작인 영화 <파주>(2009), <우리 선희>(2013), <끝까지 간다>(2014), <기생충>(2019)과 드라마 『나의 아저씨』(2018), 그리고 유작인 <행복의 나라>까지 선보이며, 배우 이선균의 깊이 있는 연기 세계를 조명하는 뜻깊은 장이 될 것이다.

  • 06 다큐멘터리 관객상 신설

    다큐멘터리 장르의 대중적 확장을 위해 다큐멘터리 관객상 또한 처음으로 선보인다. 와이드 앵글 섹션의 한국과 아시아 다큐멘터리 경쟁작 10편을 대상으로 관객 투표로 선정된 1편에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 07 영화제가 마련하는 포럼과 담론의 바다

    영화제라는 공간 내에서 토론과 담론의 장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것은 부산국제영화제가 늘 견지해온 기조 중 하나다. 올해는 영화계의 대표적인 업체들과 국내외 전문가를 모시고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영화인, 관객들과 전문가들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을 마련했다. CJ ENM, NETFLIX, The E&M, DMP Studio, 영화인연대가 참여할 예정이며, 대표적인 패널로는 글렌 S. 게이너(아마존 스튜디오 영화부문 총괄 최고 책임자), TJ 폴스(루카스 필름 VFX 부사장) 등이 참여한다.

  • 08 영화제를 무대로 콘텐츠와 기술의 융합을 보여줄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 칸 마켓에서 "창작자는 AI가 아니라 바로 당신이다 AI Is Not Creative, You Are"라는 메시지로 주목받은 데 이어, 이번엔 부산국제영화제와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에 아시아 최초로 부스를 개설한다.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는 관객들이 AI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라운지를 운영하고, ACFM 부스에서는 영화 전문가들에게 코파일럿 시연을 선보여 테크와 콘텐츠의 융합을 보여줄 예정이다.

  • 09 커뮤니티비프, 동네방네비프, 미래를 잇다

    커뮤니티비프와 동네방네비프에서는 참여자 모두가 영화인이란 이름 아래 하나로 묶인다. 커뮤니티비프 7주년의 키워드는 ‘미래’, 동네방네비프 4주년의 키워드는 ‘잇다’로서 다음 세대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관, 기업, 대학, 단체와 역대급 전방위 협업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이 나이와 무관하게 무언가 하고 싶은 마음을 품은 모든 청춘들을 응원하며, 영화, 춤, 음악, 문학, 과학기술, 도심 속 명소 등 거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대체불가능한 시민 주도 문화 대축제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 10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프로듀서허브 신설, AI 콘퍼런스 개최

    올해 ACFM은 글로벌 프로듀서들이 영화 투자∙제작∙촬영∙지원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네트워킹 플랫폼, ‘프로듀서허브’를 신설한다. 국제공동제작 케이스스터디, 프로듀서토크와 세미나,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되고, 첫 ‘올해의 국가’로 한국이 선정되었다. 또한, 자체 기획 콘퍼런스를 강화하며 AI 콘퍼런스 및 OTT 콘퍼런스를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아시아의 IP 및 영화산업이 AI와 어떻게 결합하고 변화를 주도할지, 그리고 아시아 OTT 플랫폼의 생존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 11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개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가 오는 10월 6일(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된다. 2019년에 아시아 콘텐츠를 대상으로 시작된 이 시상식은 2023년부터 글로벌 영역으로 그 범위를 확장하여 전 세계 TV, OTT, 온라인 영상 콘텐츠의 우수성을 기리고 있다. 올해는 16개국 201편의 출품작에서 12명의 국제 예심 심사위원이 11개 부문, 10개국 41편의 후보작을 선정했다. 7명의 국제 본심 심사위원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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