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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리스본에서 출생한 감독 미겔 고메스는 첫 장편 <네게 마땅한 얼굴>(2004)을 시작으로 유수한 국제영화제에서 상영 및 수상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친애하는 8월>(2008)은 2008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었고, <타부>(2012)는 2012 베를린영화제 은곰상과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했습니다. 2015 칸영화제 감독주간 초청작 <천일야화> 3부작(2015)과 모린 파젠데이로 감독과 공동 연출한 2021 감독주간 초청작 <더 트스거오 다이어리>(2021)에 이르기까지 선보이는 작품 모두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올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여섯 번째 장편 영화 <그랜드 투어>로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브라질 작가 유클리드 다 쿠나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Savagery>와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블렉스볼렉스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Cantiga>를 작업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