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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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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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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News
부산국제영화제 소식
NOTICE
NOTICE
[공지]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예매 시스템 점검 안내(9/9(화) 00:00~03:00) (*수정)
원활한 티켓 예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점검을 진행합니다. 아래 시간 동안 티켓 예매 페이지 접근, 예매, 예매내역 확인·취소가 불가하오니 양해 바랍니다.
2025-09-08
NOTICE
[공지]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예매 시스템 점검 안내(9/8(월) 00:00~08:00) (*수정)
원활한 티켓 예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점검을 진행합니다. 아래 시간 동안 티켓 예매 페이지 접근, 예매, 예매내역 확인·취소가 불가하오니 양해 바랍니다.
2025-09-07
NOTICE
[공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카탈로그 배송현황 안내
2025-09-07
NEWS
NEWS
[BIFF 보도자료]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주요 시상 부문 심사위원 라인업 발표!
2025-09-10
NEWS
[BIFF 보도자료] 2025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공식 콘퍼런스 라인업 공개!
2025-09-10
NEWS
[BIFF 보도자료]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예탁결제원과 후원 협약 체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과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2025-09-09
2025 Program Sections — 30th Edition
Official Selections
공식 상영작
64
개국
241
편
트레일러
Program Note
현대사를 증언해 온 다큐멘터리의 거장 로즈니차의 드라마는 칸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상영됐다. 소련 공산 치하에서 고초를 겪은 물리학자 게오르기 데미도프의 중편을 각색했으며, 스탈린 대숙청의 시기에 부패를 파헤쳐 정의를 실현하려는 젊은 검사의 이야기다. 이면에 작동하는 복잡한 얼개와 달리, 영화의 구조는 단순하다. 전반은 형무소의 몇 시간이 배경이고, 후반은 모스크바 출장길을 다룬다. 비판적 시선이 바탕에 깔렸지만, 영화는 고발보다 목격에 중점을 둔다. 무채색의 벽, 문, 복도가 풍기는 감시, 고문, 공포의 냄새는 보는 이의 세포에 각인된다. 자신이 사는 시대가 어떠한지 안다면, 거기서 무엇을 할지 묻고 답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문제는 개인의 신념이 부서지고 혁명이 변질될 때, 실패의 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다. 앞서 만든 픽션 <돈바스>(2018)의 블랙 유머를 싹 제거한 서늘한 작품이다. (이용철)
두 검사
아이콘
Program Note
1978년, 공산당과 기독교민주당 사이에서 역사적 타협을 주도한 알도 모로 총리의 납치와 살해 사건은 이탈리아 현대 정치사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건이다. 벨로키오는 이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조국의 역사와 정면으로 마주한다. 꿈과 현실이 뒤섞인 매혹적인 미학을 구현하는 <굿모닝, 나잇>은 1970년대 정치적 폭력을 다룬 작품 중 가장 지적이고 가장 깊이 있는 영화다. 작품은 시대를 초월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젊은 이상주의자들은 어떻게 괴물 같은 존재로 변하게 되었는가?” (서승희)
“저는 2000년대에 <굿모닝, 나잇>을 만들었는데, 이 영화는 25년 전에 벌어진 비극을 다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영화는 단순히 붉은 여단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념을 내세워 인간성을 상실해 가는 젊은 테러리스트들의 모습을 묘사하고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그들은 한 인간을 죽이게 되는데, 그 이유는 그가 하나의 이념을 대표하기 때문입니다”.
— 마르코 벨로키오, Le blog du cinéma, 2016
굿모닝, 나잇
특별기획 프로그램
트레일러
Program Note
장편 데뷔작 <클래식 호러 스토리>(2021)에서 호러 장르의 컨벤션을 맘껏 이용해 피의 향연을 펼쳤던 파올로 스트리폴리 감독이 이탈리아 산골로 안내한다. 과거의 상처를 간직한 교사 세르지오는 평온한 레미스로 전근을 간다. 새출발을 위한 장소로 안성맞춤인 마을에는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다. 이곳의 15세 소년 마테오와 포옹하면 누구나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마테오에 대한 공동체의 의존이 과도해지자 세르지오는 그를 구하려고 노력한다. 이 영화는 <캐리>(1976)와 <렛 미 인>(2008)처럼 상처 입기 쉬운 주인공의 감성과 양면성을 다루지만, 이탈리아 호러 스타일로 재해석하고 초자연적 현상을 활용해 서스펜스를 증폭시킨다. 포크 호러와 심리 스릴러를 정교하게 결합한 스트리폴리 감독은 아픔을 극복할 수 없는 공동체의 집단 광기와 소년의 폭주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있다. 신비한 소년을 둘러싼 소동을 통해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조건, 즉 슬픔의 의미에 대해 반문한다. (전종혁)
홀리 보이
미드나잇 패션
트레일러
World Premiere
Program Note
‘이카이노’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재일 조선인 집단 거주지의 이름이다. 행정적으로는 이미 50여 년 전에 삭제된 지명이지만 이카이노라는 이름으로 기억되고 말해져야 하는 것들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카이노 전기>는 쓰루하시 시장에서 야채, 정육, 곱창, 옷 가게를 하며 살아온 1세대에서 4세대에 걸친 재일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제주 4.3 항쟁, 한국전쟁, 북송 계획 등을 거쳐 헤이트 스피치와 한류열풍이 공존하는 동시대까지, 이카이노의 사람들은 “한국인들보다 더 한국인의 정체성을 더 잘 의식”할 수밖에 없는 삶을 살았다. 그중 야쿠자가 될 뻔했던 정육점 사장 부영철의 기개 넘치는 일화들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몇 편의 영화, 몇 권의 책을 응축한 듯한 장대한 이야기가 펼쳐지지만 그 생생한 구체성으로 역사책을 가뿐히 제치는 탁월한 전기(伝記). (강소원)
이카이노 전기
와이드 앵글
트레일러
Program Note
꼬마 소년 니코는 시칠리아에 사는 고모할머니 젤라와 한 달을 보내게 된다. 그의 시골 생활은 첫날부터 엉망진창이다. 와이파이는 안 되고 음식은 도저히 입맛에 안 맞는다. 성격이 괴팍한 젤라와 노견 프랭크, 유령이 나온다고 소문이 자자한 이웃집, 심술궂은 동네 아이들까지 그 무엇 하나 적응하기 힘들다. 젤라에게 스마트폰까지 압수당한 후 니코는 베이비시터 비올레타를 더욱 그리워하게 된다. 어느 날 니코에게 또래의 소녀 로자가 다가온다. 순식간에 친구가 된 둘은 함께 고모할머니의 비밀을 파헤친다. 마르게리타 스팜피나토의 <스윗, 스윗하트>는 데뷔작답지 않은 성숙한 연출이 돋보인다. 시칠리아의 여름 풍경 사이에 삽입된 호러와 서스펜스가 기이함을 자아낸다. 이 기이함은 성장 영화의 공식에 지구온난화와 고령화로 인한 지방 소멸, 동성애 혐오 등 동시대 이탈리아의 사회적 문제를 자연스럽게 다루는 영화의 리얼리즘 미학과 맞닿는다. 마치 이탈리아에서 찍은 윤가은 감독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 첫 장편 작품으로, 올해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두 개의 상을 거머쥔 작품이다. (김경수)
스윗, 스윗하트
월드 시네마
Program Note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는 어린 시절부터 헐리우드 영화를 너무 사랑했고 그래서 현실을 잃어버린 병석(최민수, 김정현)의 영화에 미친 삶과 병석에게 매료된 것을 계기로 영화에 빠져들었던 명길(독고영재, 홍경인)이 현실에서 만들어내는 영화에 대한 영화다. 정지영은 두 인물의 청소년 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그들을 지배했던 영화와 극장과 우정에 대해 4.19혁명, 베트남 전쟁, 심지어 스크린 쿼터 투쟁 기록까지 삽입하며 꼼꼼히 묘사한다. 도제 생활을 하며 현실과 영화라는 환상의 괴리를 경험하고 영화계의 일원이 된 명길과 헐리우드로 가겠다는 병석의 도피적인 꿈은 화해할 수 없고 끝내 비극으로 향한다. 병석이 중학생 시절 높은 절벽에서 강에 뛰어들었을 때부터 그에게 수면은 무수한 별빛이 반짝이는 스크린이자 모험으로 가득 찬 세상이었다. 스스로의 삶마저 속인 영화라는 꿈을 자양분 삼아 살아간 그는 꿈과 말과 사랑과 우정과 세상과 영화마저 잃었지만, 그의 마지막 도약을 담은 정지화면은 허공이라는 스크린을 불러낸다. 불멸의 삶만 영화가 아니라 불멸의 죽음 또한 영화라는 듯이. (박인호)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특별상영
BIFF2025
공식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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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상영작 64개국 24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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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Note
영화산업의 시스템과 감독 간의 길항 관계 속에서 자신의 영화적 스타일을 완성한 이를 작가라 부를 수 있다면, 두기봉은 홍콩의 작가임이 분명하고, <흑사회>는 그의 작가적 날인으로 가득한 영화다. <흑사회>는 그 뿌리를 홍콩 누아르에 두면서도, 이내 자신만의 스타일과 세계관으로 그 장르적 성격을 내파하며 홍콩 누아르를 새롭게 정의한다. 삼합회의 전통적 가치를 추구하는 평면적 인물에서 입체적인 인물로 변모하는 록의 모습이나, 그런 아버지의 이면을 목격하고 정신적 혼돈에 빠진 아들의 모습은 홍콩 누아르 특유의 낭만적 분위기를 해체하려는 <흑사회>의 영화적 방향성을 여실히 드러낸다. 두기봉에게 낭만적 영웅은 ‘개의 먹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러한 면에서 <흑사회>는 수정주의 웨스턴과 닮았다. 신화화된 장르를 해체하고, 그 자리를 풍속화로 대체하려 한다는 점에서 말이다. <흑사회>는 2005년 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이다. (안시환)
흑사회
특별기획 프로그램
트레일러
Program Note
거장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그저 사고였을 뿐>은 불확실한 진실과 도덕적 혼란 속에서 인간성을 정면으로 맞닥뜨리게 하는 문제작이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한밤중, 만삭의 아내와 어린 딸과 함께 운전하던 남자는 개를 치는 사고를 내고 곧 차에 이상이 생겨 낯선 정비소에 들어선다. 정비공 바히드는 남자의 의족 소리를 듣고 과거 자신을 고문한 정보관이라 확신하며 그를 납치한다. 그러나 그의 확신은 곧 의심으로 바뀌고 포로가 된 남자의 정체를 확실히 하기 위해 다른 피해자들을 찾아 도움을 요청한다. 그들은 억울하게 납치·구금된 소시민들이지만 고문을 당하던 때 모두 안대로 눈을 가린 탓에 누구도 남자의 정체를 단언할 수 없다. 피해자가 가해자로 변해가는 트라우마의 심연 속에서, 정의와 복수의 경계는 무너지고 감정은 극단으로 치닫는다. (박성호)
그저 사고였을 뿐
갈라 프레젠테이션
트레일러
Program Note
복싱부의 에이스 카미유. 그의 승리는 복싱부 전체의 자부심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팔에 큰 부상을 입은 뒤부터 카미유는 운동에 집중할 수가 없다. 그 사이 복싱부 내부의 서열도 바뀐다. 카미유는 어느새 외면받는 존재가 된다. 테스토스테론 과다 분비의 복싱 장면으로 시작하지만 영화는 놀랍도록 차분하고 섬세하게 소년들의 세계를 탐구한다. 강한 자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훈련해 온 소년들은 링 위에서 고민 없이 주먹을 뻗어야 한다. 그들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두 가지뿐. 쓰러뜨리거나 쓰러지거나. 사냥꾼이 되거나 사냥감이 되거나. 과연 다른 선택지는 없는 걸까. 상대를 넉아웃 시키기 직전의 망설임, 우승을 자축하지 않는 승자의 실루엣은 잔혹한 세계의 다른 가능성을 고민하는 이 영화의 감수성을 잘 드러낸다. 78회 칸영화제 감독주간에서 상영, 라벨 유로파 시네마상, SACD상을 거머쥐며 호평받았다. (이주현)
와일드 폭스
플래시 포워드
트레일러
World Premiere
Program Note
싱글맘 시닝은 호기심에 찾아간 ‘심령살롱’에서 과거를 지워준다는 그룹활동에 참여하기로 한다. 언뜻 보아 홀어머니와 네 남매가 함께 겪은 상실과 트라우마에 시닝 혼자 유난히 집착하는 것 같지만, 실은 어머니와 남동생 시안에게도 일상은 자주 가혹하다. 빨랫줄에 걸린 주황색 양말 한 짝, 아이가 숨바꼭질하는 옷장, 벗은 마네킹이나 스웨터 같은 평범한 이미지도 이 가족에게는 개인과 역사의 트라우마를 상기하는 날카로운 자극이다. 저우자리의 첫 장편 <지붕 위의 빗방울>은 중요한 것은 사진을 불태워 없애듯이 기억을 도려내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꺼내놓고 서로 마주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쪼그라든 어머니의 싸구려 스웨터 형태를 되돌리려고 그들이 함께 애쓰는 것처럼. (최은)
지붕 위의 빗방울
아시아영화의 창
Program Note
<스틸 라이프>의 엔딩의 외줄타기. 이 장면은 탄광의 일자리를 희망 삼아 길을 나선 노동자들의 모습과 함께 등장한다. 자신의 터전이었던 곳, 그 아름답던 곳을 자신의 손으로 무너뜨려야 하는 자들, 그래야만 생존할 수 있는 자들에게 남은 유일한 희망이 위험하기 짝이 없는 탄광이다. 결국, 외줄타기는 그들이 품는 희망의 모습이다. 최상의 대가인 생존이 최악의 대가인 죽음에 비하면 너무나 초라하지만, 그렇다 해도 그들은 그 삶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다. 지아장커는 그 단 한 컷의 외줄타기 속에 삶의 존재성을, 살아야 하는 이유를 담는다. 15년 만에 산밍 부부가 재회하는 모습 뒤로 건물 하나가 또다시 주저앉는다. 그렇게 세상이 무너진다 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밍은 다시 찾은 가족을 위해 외줄타기 같은 삶을 살아내기로 한다. 그것이 삶이다. 한마디로 <스틸 라이프>는 사려 깊은 영화다. (안시환)
스틸 라이프
특별기획 프로그램
트레일러
Program Note
디즈니의 <앤트맨> 시리즈 작업에 참여한 프랑스 그래픽노블 작가 우고 비엔베누가 이번에는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SF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자연관과 주인공들을 떠올리게 하는 <아르코>에는 우리 모두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가 가득 담겨 있다. 제작자인 배우 나탈리 포트만은 이 젊은 감독의 섬세한 비전과 긍정적인 메시지에 깊이 감동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75년, 자연이 너무 위험해져 아이들은 돔 안에서 지내고 부모와 떨어져 로봇에 의해 양육된다. 열 살 소녀 아이리스는 어느 날, 자신이 먼 미래에서 왔으며 무지개를 타고 하늘을 날 수 있다고 말하는 동갑내기 소년 아르코를 만나면서 희망의 빛을 발견하게 된다. 하늘에서 내려온 친구와의 우정, 그를 돕는 로봇 미키, 그리고 어른들의 통제를 피해 도망치는 이들의 모험은 자연스럽게 스티븐 스필버그의
(1982)를 떠올리게 한다. 흥미진진하고 유쾌한 모험극 <아르코>는 시간 여행이 가능한 미래와 거대한 숲 위의 플랫폼에서 평화롭게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서승희)
아르코
오픈 시네마
BIFF2025
공식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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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상영작 64개국 24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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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Event
BIFF 이벤트
9월 18일(목) 14:00
액터스 하우스
액터스 하우스: 김유정
9월 18일(목) 17:30
액터스 하우스
액터스 하우스: 손예진
9월 18일(목) 18:30
마스터 클래스
자파르 파나히, 스토리텔링의 힘
9월 18일(목) 19:00
스페셜 토크
까르뜨 블랑슈: <전우치> x 강동원
9월 19일(금) 16:00
마스터 클래스
마이클 만, <히트>를 다시 말하다
9월 19일(금) 16:30
액터스 하우스
액터스 하우스: 니노미야 카즈나리
9월 19일(금) 19:00
액터스 하우스
액터스 하우스: 이병헌
9월 19일(금) 20:00
스페셜 이벤트 - 토크
까멜리아상 수상자, 실비아 창의 영화와 삶
9월 20일(토) 16:00
마스터 클래스
세르게이 로즈니차, 증언의 방식: 바라보고 기억하다
9월 21일(일) 14:00
마스터 클래스
마르코 벨로키오, 주먹의 영화
9월 21일(일) 15:40
스페셜 토크
까르뜨 블랑슈: <뜨거운 오후> x 손석희
9월 21일(일) 20:00
스페셜 토크
까르뜨 블랑슈: <괴물> x 매기 강
9월 22일(월) 16:00
스페셜 토크
까르뜨 블랑슈: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x 은희경
9월 22일(월) 16:00
아주담담
씬스틸러: 장면을 훔친 사람들 '현봉식'
9월 22일(월) 17:00
아주담담
씬스틸러: 장면을 훔친 사람들 '이준혁'
9월 23일(화) 16:00
아주담담
씬스틸러: 장면을 훔친 사람들 '김재화'
9월 23일(화) 20:00
스페셜 토크
까르뜨 블랑슈: <유레카> x 봉준호
9월 24일(수) 15:00
아주담담
씬스틸러: 장면을 훔친 사람들 '이상희'
9월 24일(수) 16:00
아주담담
씬스틸러: 장면을 훔친 사람들 '백주희'
9월 24일(수) 17:00
아주담담
씬스틸러: 장면을 훔친 사람들 '윤경호'
9월 25일(목) 18:00
마스터 클래스
줄리엣 비노쉬, 움직이는 감정
BIFF Media
2025 더친프 - 정한석 집행위원장(경쟁)
BIFF Story
The Kinder Programmer
[BIFF 2025] 더 친절한 프로그래머 - 강소원 프로그래머
저는 와이드앵글 섹션을 맡고 있는 프로그래머입니다. 올해 와이드앵글 섹션의 한국과 아시아 다큐멘터리들을 소개하기 위해 몇 가지 키워드로 작품을 분류해보았습니다. 각 영화에 대한 설명은 최소화하고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영화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름길을 제시하고 싶었습니다. 그랬더니 ‘더 친절한 프로그래머’ 원고가 그다지 친절하지 않은 메모가 되었습니다. 내가 늘 기다리고 찾고 꿈꾸던 그런 영화는 긴 설명을 필요로 하지 않았던 것에 힘을 얻은 결과이기도 합니다. 당신이 기다리고 찾고 꿈꾸던 그런 영화가 여기 한 편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BIFF 2025] 더 친절한 프로그래머 - 정미 프로그래머
더 친절한 프로그래머
[BIFF 2025] 더 친절한 프로그래머 - 박가언 수석 프로그래머
더 친절한 프로그래머
[BIFF 2025] 더 친절한 프로그래머 - 박성호 프로그래머
더 친절한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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