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수영만요트경기장 야외상영장 재개, 역대 최다 초청작 규모, 최초의 북한영화상영등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PPP와 부산영상위원회의 BIFCOM이 손을 잡고 펼친 아시아의 최대의 영화마켓 AFIC(ASIAN FILM INDUSTRLY CENTER)이 풍족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영화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였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