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세 친구 3 Friends

와이드 앵글

사랑/연애/로맨스 · 여성 · 심리

  • 국가Thailand
  • 제작연도2005
  • 러닝타임80min
  • 상영포맷Beta
  • 컬러COLOR
Program Note
태국의 호젓한 해변. 시야에 잡히는 것이라곤 파란 하늘과 보석 같은 바닷물이다. 야자수 그늘 밑으로 펼쳐진 백사장이 눈이 시리게 희다. 천혜의 풍경 속에 아름다룬 젊은 여성 세 명이 일주일간의 달콤한 휴가를 즐기고 있다. 이들은 단짝 친구들로 그 중 마미(Mamee)는 태국 연예계에서 유명한 섹스 심볼이다. 그녀의 용모는 풍경만큼이나 이국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미와 명성을 쫓는 모든 이들이 선망할 만한 마미이지만 아직 남자친구가 없다. 그런 마미가 바닷물을 채취하여 수질 조사를 하고 있는 젊은 남성 과학자와 만나게 되면서 평온했던 휴가에 분홍빛 물결이 잔잔하게 일기 시작한다. <세 친구>는 스타의 사생활을 흥미위주의 볼거리로 소비하게 만드는 스타 리얼리티 쇼를 연상시키지만 그 격은 다르다. 낯선 여행지에서 일어나는 우연한 만남은 관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관계의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도록 이끈다. 이 영화는 태국의 젊은 영화인 3인이 공동으로 연출했다. 영화의 제목은 등장인물 3인뿐만 아니라 공동연출한 3인의 관계를 함축하고 있는 셈이다. 이들이 제작과정에서 어떻게 호흡을 맞췄을까를 상상하는 것도 이 영화가 선사하는 숨은 즐거움. 남인영
Director
Director
소나쿤 밍몽콜

Mingmongkol Sonakul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의 독창적인 2000년 작 다큐멘터리. [정오의 신비한 물체] 이후, 소나쿨 밍몽콜의 이름은 타이 독립영화계의 탄생을 의미하게 되었다. 소나쿨은 그녀의 첫 장편 영화인 [Jiff Special??]의 각본은 물론 연출, 투자 유치, 배급에 이르기까지 독립적으로 도맡아 했으며, 이 영화를 통해 2002년 싱가포르 영화제에서 넷팩/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했다.
Director
푸민 치나라디

Phumin Chinaradee

푸민 친나라디는 방콕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디펜던트 멀티미디어 예술가로, 2004년에는 ′About Cafe Arts Space′와 공동으로 다큐멘터리 [불면 48]를 연출했다. 최근작 [우정]은 쓰나미 피해복구 현장에서 친구가 된 몇몇 자원봉사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Director
아딧야 아사랏

Aditya ASSARAT

태국 방콕 출신으로 미국 USC에서 영화제작을 공부했다. 그의 첫 다큐멘터리 <세 친구>는 토론토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첫 장편인 2007년 <원더풀 타운>으로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을 수상했다. 단편 <푸켓> (2009) 또한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에서 상영되었다.
Credit
  • DirectorMingmongkol Sonakul 소나쿤 밍몽콜
    Phumin Chinaradee 푸민 치나라디
    Aditya ASSARAT 아딧야 아사랏
  • ProducerMingmongkol Sonakul
  • CastNapakpapah Nakprasit
    Miyauchi Yasuhiko
  • CinematographyAditya Assarat
    Phumin Chinaradee
    Worapoj Kruamai
  • Production DesignSarawut Puntha
  • EditorThanakrit Seangkeaw
    Sasikarn Suwansuthi
    Kaveenipol Ketprasit
  • SoundPitak Kerdkum
  • MusicPramoteKomson
    Seubsakul Chooprawat
  • Production CompanyDEDICATE LT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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