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International Premiere 더번 포이즌 Durban Poison

월드 시네마

로드무비 · 모험 · 범죄/폭력 · 사랑/연애/로맨스

  • 국가SouthAfrica
  • 제작연도2013
  • 러닝타임94min
  • 상영포맷HDCAM
  • 컬러Color
Program Note
영화가 시작되면 한 여자가 항구에 서 있다. 이어서 범죄현장 조사를 위해 감옥에서 불려 나오는 두 죄수와 이들의 심문을 맡은 경찰이 등장한다. 졸린과 피트 두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진 후 살인을 저지르기까지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진행된다. 남아공 감독 앤드류 워스데일의 두 번째 장편은 갱과 매춘부의 사랑을 그린 로드무비다. 경찰과 두 명의 용의자가 주요 인물로 등장하는 이 영화에서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잘 짜인 플롯이다. 그들의 첫 만남과 사랑, 몇 개월간의 여행(혹은 도주)은 확연하게 로드무비의 형식으로 전개된다. 남녀 커플의 문제에 대한 성찰은 <경멸>의 첫 시퀀스에 대한 오마주를 통해 표현되며, 위태로운 커플의 사랑 및 범죄로 얼룩진 그들의 여정은 <보니 앤 클라이드>를 연상시킨다. 마지막 반전은 돌파구 없는 러브 스토리를 더욱 비극적으로 만든다. (이수원)
Director
Director
앤드류 워스데일

Andrew WORSDALE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태어나 배우로 활동하던 그는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고 UCLA에서 영화 제작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평론가로『스크린』, 『카이에 뒤 시네마』, 『사이트 앤 사운드』, 『선데이 타임즈』에 글을 썼다. 그의 첫 장편 <샷 다운>(1987)은 남아공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Credit
  • DirectorAndrew WORSDALE 앤드류 워스데일
  • ProducerDiony Kempen
    Carmel Nayanah
  • CastAuret Brandon
    Roberts Cara
    De Villiers Gys
    Van Heerden Marcel
    Keogh Danny
    Opperman Frank
  • ScreenplayAndrew Worsdale
  • CinematographyWilliam Collinson
  • Production DesignWaldemar Coetsee
  • EditorRonelle Loots
    Byron Davis
  • MusicJim Neversink
  • Production CompanyKaroo Film Company
    andrewworsdale@telkomsa.net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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