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푸른소금 Hindsight

한국영화의 오늘

  • 국가Korea
  • 제작연도2011
  • 러닝타임121min
  • 상영포맷D-Cinema
  • 컬러COLOR
Program Note
“전설로 불리던 조직 세계를 떠나 식당 하나 차려서 평범하게 살고 싶은 남자”와,“ 그를 감시하라는 의뢰를 받고 그에게 접근하기 위해 요리학원에 나타난 여자”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감성 드라마. 단적으로 원빈, 김새론 주연의 <아저씨>의 '성인 버전'이다. 신세경이 분한 여자는 아버지뻘인 남자를 아예‘ 아저씨’라 부른다. 그렇다고 <푸른 소금>이 <아저씨>의 아류작이란 의민 물론 아니다. 한국관객의 영화 보기 성향이 드라마-지향적이란 점 등을 감안하면, 영화는 조폭 세계의 드라마틱한 사건들에 치중했을 법도 했다. 그 선택이 한층 더 손쉬웠을 테며, 극적 재미도 더 컸을지 모르겠다. 흥행에도 유리했을 수도 있다. 만약 그랬더라면 그러나 영화는, 그 간 지겹도록 조우해온, 흔하디 흔한 조폭 드라마로 추락했을 공산이 크다. 이 영화는 그 유혹을 떨쳐냈다. 두 주인공 남녀의 섬세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추적하는데 방점을 찍은 영화의 선택을 지지하는 건 그 때문이다. 송강호-신세경 콤비의 예상치 못한 화합작용도 인상적이다. (전찬일)
Director
Credit
  • ProducerSoo-hyun AHN
  • CastSONG Kang ho
    SHIN Sae Kyung
    CHUN Jeong Myoung
    KIM Min jun
  • ScreenplayLEE Hyeon seung
  • CinematographyKIM Byung seo
  • Production DesignLEE Ha jun
  • EditorKIM Sang bum
    YOO Sung yup
  • SoundSUNG Ji young
    HONG ye young
  • Music3rd Coast
  • Production CompanyMedia & Cinema Studioblue
    kafkafilm@daum.net/kafkafilm80@gmail.com
  • World SalesCJ E&M Film Division
    heejeon@cj.net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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