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The Tenor Lirico Spinto
한국영화의 오늘
음악/춤 · 재난/천재지변
- 국가Korea,Japan
- 제작연도2014
- 러닝타임121min
- 상영포맷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유럽에서 인정받은 한국인 오페라 가수 배재철의 실화를 영화로 옮긴 작품. 배재철은 유럽에서도 알아주는 오페라 테너 가수이다. 일본의 음악 프로듀서 사와다 코지는 소문으로만 듣던 배재철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를 꼭 일본 무대에 세우고 싶어한다.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재철은 처음엔 사와다 코지의 제안에 시큰둥하지만 실제 일본 무대에선 열정을 다해 노래를 불러 관객을 감동시킨다. 그러던 어느 날 배재철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한다. 자신이 암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이다. 목숨을 건지기 위해선 성대에 손을 대는 수술을 해야 하고 수술을 한 뒤엔 노래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살기 위해 수술을 하지만 노래를 할 수 없는 테너의 심정은 참담하기만 하다. 사와다 코지는 실의에 빠진 배재철에게 목소리를 다시 살릴 수 있는 수술을 제안한다. 실제 배재철의 일본 공연과 음반 발매를 주도했던 일본 제작진과 한국 제작진이 힘을 합쳐 만든 영화. (남동철)
Director
김상만
KIM Sangman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1998) 미술감독으로 영화계에 입문하였다. <공동경비구역JSA>(2000)로 대종상 미술상을 수상하였으며 <사생결단>(2006)에서는 미술감독과 음악감독을 겸임하였다. 첫 연출작 <걸스카우트>(2008)을 시작으로 <심야의 FM>(2010)에 이어 세 번째 연출작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는 2014 상하이국제영화제 스펙트럼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Credit
- DirectorKIM Sangman 김상만
- ProducerT. J. CHUNG
WAJIMA TOTARO
SAWAKAMI RYO - CastJi-tae YOO
Ye-ryun CHA
Yusuke ISEYA - ScreenplaySangman KIM
- CinematographySung Lim Ju
- Production DesignHyun Seo Ji
- EditorMin Kyung Shin
- SoundTae Won [Plus Gain] Kong
- MusicJun Seong [Cinenote] Kim
- Production CompanyMore In Group
robinpark@paran.com - World SalesMore In Group
robinpark@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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