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관능의 법칙 Venus Talk
한국영화의 오늘
사랑/연애/로맨스 · 에로 · 여성
- 국가Korea
- 제작연도2013
- 러닝타임108min
- 상영포맷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40대 여성의 성과 사랑을 그린 영화. 방송국 PD로 일하는 골드미스 신혜, 성적 만족을 찾는데 적극적인 주부 미연, 제과점을 운영하며 혼자 딸을 키우는 해영 등 세 여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신혜는 방송국에서 상사와 연애를 하지만 믿었던 상사가 어린 여자와 바람이 나서 결혼을 계획한다는 소식을 접한다. 상심한 신혜는 술에 취해 어린 남자 PD와 동침을 하게 된다. 미연은 남편이 성적으로 자신을 만족시키지 못해 불만이고 남편은 미연의 요구가 너무 부담스럽다. 남편은 낚시를 핑계로 탈출구를 찾는다. 해영에겐 애인이 있지만 딸이 함께 살고있어 애인과 동거하기가 쉽지 않다. 얼른 딸을 결혼시키고 애인과 합치는 것이 해영의 소원이다. 세 여자는 이렇게 각자 다른 사랑을 하고 각자 다른 문제에 부딪힌다. 권칠인 감독은 <싱글즈>(2003)를 통해 이런 류의 영화에 장기를 보인 바 있는데 <관능의 법칙>은 30대에서 40대로 연령을 올린 <싱글즈>라고 볼 수도 있다. 조민수, 문소리, 엄정화 세 배우의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 (남동철)
Director
권칠인
KWON Chil-in
<사랑하기 좋은 날>(1995)로 데뷔. <싱글즈>(2003), <뜨거운 것이 좋아>(2007), <참을 수 없는>(2010) 등 현대인들의 성과 사랑을 소재로, 여성의 삶과 심리를 잘 묘사해서‘ 여자보다 여자를 더 잘 아는’ 감독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관능의 법칙>은 한국영화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40대 여자들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Credit
- DirectorKWON Chil-in 권칠인
- ProducerJae-myung SHIM
Eun LEE - CastJung-hwa UHM
So-ri MOON
Min-soo JO - ScreenplaySoo-ah LEE
- CinematographyHyung-deok LEE
- Production DesignMok-won LEE
- EditorSang-bum KIM
Jae-bum KIM - SoundSuk-won KIM
- MusicIn-young PARK
- Production CompanyMyung Films
comet@myungfilm.com - World SalesLOTTE ENTERTAINMENT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