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네 번 The Four Times

월드 시네마

노인/고령화 · 동물 · 모험 · 서스펜스/미스터리

  • 국가Italy,Germany,Switzerland
  • 제작연도2010
  • 러닝타임88min
  • 상영포맷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의 외딴 마을. 양치기 노인은 교회 바닥의 먼지가 지병을 고쳐줄 것이라 믿으며 매일 우유와 맞바꿔 마신다. 그러던 어느 날 노인이 죽고 새끼 염소가 태어난다. 산 속에서 곤경에 빠진 새끼 염소는 겨우 살아나는 한편, 산 속 나무는 잘려나가 자신의 운명을 따른다. 생명과 자연의 순환을 무 대사로 뛰어나게 연출한 올해 칸 영화제 감독주간 화제작. 엉뚱하고 전근대적인 상황들이 다채로운 사운드의 향연 속에 펼쳐지면서 만들어내는 리듬이 아주 새롭다. 영화 초반, 평생을 자연에 순응하며 살았을 독거노인의 죽음을 어린 생명의 탄생과 직결시킴으로써 모든 것이 순환하는 자연의 섭리를 단번에 담아낸 장면은 매우 강한 임팩트로 남는다. 인간, 동물, 식물, 광물이라는 자연의 요소들을 어느 하나에 치중하지 않고 순환하듯이 보여줌으로써 형식 자체가 주제로 화하는 뛰어난 작품. (이수원)
Director
Director
미켈란젤로 프라마르티노

Michaelangelo FRAMMARTINO

이탈리아 밀라노 출생. 밀라노의 폴리테크니코공과대학에서 공부하면서 물리적인 공간과 이미지 사이의 관계에 흥미를 발견했다. 2003년 첫 번째 장편영화인 <기프트>를 연출했으며 현재 베르가모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네 번>은 그의 두 번째 영화이다.
Credit
  • DirectorMichaelangelo FRAMMARTINO 미켈란젤로 프라마르티노
  • ProducerMarta DONZELLI
  • CastGiuseppe FUDA
    Bruno TIMPANO
    Nazareno TIMPANO
  • ScreenplayMichaelangelo FRAMMARTINO
  • CinematographyAndrea LOCATELLI
  • Production DesignMatthew BROUSSARD
  • EditorBenni ATRIA
    Maurzio GRILLO
  • SoundPaolo BENVENUTTI
    Simone Paolo OLIVERO
  • Production CompanyVIVO FILM SRL
    info@vivofilm.net
  • World SalesCOPRODUCTION OFFICE
    CELINE@coproductionoffice.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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