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World Premiere 복숭아나무 The Peach Tree

한국영화의 오늘

  • 국가Korea
  • 제작연도2011
  • 러닝타임120min
  • 상영포맷D-Cinema
  • 컬러COLOR
Program Note
장편 연출 데뷔작 <요술>로 절반의 성공에 그쳤던, 스타 연기자 구혜선의 진짜 감독 선언! 남상미, 조승우, 류덕환에 이르는 호화 캐스팅에도 불구 이 영화를 파노라마 아닌 비전 섹션에 배정한 까닭도 감독 구혜선을 향한 어떤 기대감 때문이다. 영화는 거의 전 층위에서‘ 발견’이라는 평가가 과장이 아닐 정도의 감흥을 안겨준다. 서정적 느낌 물씬 풍기는, 인상적 오프닝 크레디트를 지나, 극 중 극 형식을 통해 펼쳐지는 동화책 속 샴쌍둥이 스토리부터가 그렇다. 가족 드라마의 형태를 띤 그 스토리를 그저 추적·음미하는 맛만으로도 영화는 잊지 못할 체험으로 남을 공산이 크다. 성경 속‘ 카인과 아벨’ 일화의 구혜선 식 해석이랄까. 그만큼 내러티브는 매혹적이며, 극적 호흡은 탄탄하다. 사실 내러티브 이전에, 샴쌍둥이 형제 캐릭터 그 자체, 여로 모로 대조적인 그들의 성격화, 그들의 이미지 부터가 잊기 힘들 임팩트를 선사한다. 주·조연은 물로 단역에 이르는 전 출연진의 안정된 연기도 그 임팩트를 강화시켜준다. 남상미는 특히‘ 발견의 연기’를 선보인다. (전찬일)
Director
Director
구혜선

KU Hye-sun

1984년 생. 2002년 CF 모델로 데뷔한 이래 연기자뿐만 아니라 소설가, 일러스트레이터, 피아니스트, 가수, 감독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첫 단편 <유쾌한 도우미>(2008)로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었고, 장편 데뷔작 <요술>(2010)은 전주국제영화제에 선보였다. <복숭아나무>는 그녀의 두 번째 장편이다.
Credit
  • DirectorKU Hye-sun 구혜선
  • CastCHO Seung Woo
    RYU Duk hwan
    NAM Sang mi
  • ScreenplayKOO Hye sun
  • CinematographyKIM Soon yong
  • Production DesignPARK Jae wan
  • Production CompanyKu Hye Sun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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