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남자들의 방 The Men′s Room
와이드 앵글
가족 · 실화 · 음악/춤 · 코미디/유머/블랙코미디 · 심리
- 국가Norway
- 제작연도2018
- 러닝타임75min
- 상영포맷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노르웨이의 한 도시. 중년 남성들이 매주 모여 맥주를 마시고 노래를 부르는 모임을 갖는다. 그들은 합창단을 만들어 열심히 노래 연습도 한다. 단원들 중 누구 하나라도 죽으면 장례식에서 같이 노래를 불러주자고 약속한다. 어느 날, 전설적인 헤비메탈 밴드 ‘블랙 사바스’가 이 도시에서 공연을 하기로 하는데, 합창단이 공연 전 무대에 서기로 한다. 공연 연습에 몰두하던 그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다. 합창단의 지휘자가 불치병에 걸린 것이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지휘자는 공연을 위해 아픈 몸을 일으켜 연습장으로 간다. 그들은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을까?
<남자들의 방>은 유쾌한 음악 다큐멘터리처럼 시작하지만 동시에 불치병이 등장하는 슬픈 멜로드라마다. 예기치 못한 죽음과 대면하면서 중년 남성들의 철 없던 놀이는 절실한 무언가가 된다. 덴마크의 다큐멘터리영화제인 CPH:DOX 에서 최우수 북유럽 다큐멘터리상을 받은 작품이다. (남동철)
<남자들의 방>은 유쾌한 음악 다큐멘터리처럼 시작하지만 동시에 불치병이 등장하는 슬픈 멜로드라마다. 예기치 못한 죽음과 대면하면서 중년 남성들의 철 없던 놀이는 절실한 무언가가 된다. 덴마크의 다큐멘터리영화제인 CPH:DOX 에서 최우수 북유럽 다큐멘터리상을 받은 작품이다. (남동철)
Director
페테 소메르
Petter SOMMER
오슬로에서 활동하는 노르웨이의 감독, 기자 및 사운드 디자이너. 다큐멘터리 <웬 대드 킬즈>(2013) 및 <오퍼레이션 컨스피어러시>(2014)를 감독했다. <남자들의 방>은 그의 첫 장편 다큐멘터리이다. 여러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의 사운드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월트 디즈니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성우로 일하기도 했다.
요 베문 스벤센
Jo Vemund SVENDSEN
노르웨이의 감독이자 언론인이다. <7월 22일>, 다큐멘터리 <세계의 작은 섬>(2011)을 작업했다. 미국 뉴욕에서 특파원 생활을 하다 몇 년 후, 노르웨이로 돌아와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남자들의 방>은 그의 첫 장편 다큐멘터리다.
Credit
- DirectorPetter SOMMER 페테 소메르
Jo Vemund SVENDSEN 요 베문 스벤센 - ProducerKari Anne MOE
Gudmundur GUNNARSSON - SoundChristian SCHAANNING
- MusicMartin HORNTVETH
- Production CompanyFUGLENE
kari.anne.moe@gmail.com - World SalesWide House
ma@widemanagement.com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