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유열의 음악앨범 Tune in for Love
한국영화의 오늘
사랑/연애/로맨스 · 성장영화/청춘 · 심리
- 국가Korea
- 제작연도2019
- 러닝타임122min
- 상영포맷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는 미수의 부모님이 물려 주신 동네 빵집에서 일하며 서로 알게 되고 친해진다. 불운한 사건에 얽혀 소년원에 들어갔다 나온 현우는 미수를 만난 뒤 차차 마음의 안정을 찾아간다. 미수는 현우를 좋아하고 현우도 미수가 좋다. 하지만 다소 불량한 친구들 무리 속에 어쩔 수 없이 다시 속하게 된 현우는 미수와 한동안 헤어지게 된다. 그사이 시간은 흐르고 미수는 출판사의 편집자가 되어 있다. 두 사람은 다시 만나고 연인이 되지만 둘의 사랑에는 또 다른 장애물들이 놓인다. <사랑니>, <은교>, <4등>, <침묵> 등의 뛰어난 작품을 연출해 온 정지우 감독의 신작이다. 김고은의 연기는 사랑스럽고, 정해인의 연기는 믿음직스러우며, 둘은 조화롭다. 조연 배우들의 연기 역시 인상적이다. 정지우 감독 영화 특유의 섬세함이 빛을 발하는 수작이다. (정한석)
Director
정지우
JUNG Ji-woo
독립 단편 <사로>(1994), <생강>(1996)으로 주목받았다. 장편 데뷔작 <해피엔드>(1999)로 박스오피스와 평단의 고른 호응을 받았고, 2000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을 비롯해 다수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이후 <사랑니>(2005)로 국제평론가연맹상을, <은교>(2012)로 부일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Credit
- DirectorJUNG Ji-woo 정지우
- ProducerJae-joong KIM
Ji-woo JUNG
Myung-jin KIM - CastGo-eun KIM
Hae-in JUNG - CinematographyHyung-rae CHO
- Production CompanyMOVIEROCK
revoluziokim@gmail.com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