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BEASTS CLAWING AT STRAWS
한국영화의 오늘
문학작품 · 범죄/폭력
- 국가Korea
- 제작연도2020
- 러닝타임108min
- 상영포맷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 인물들은 돈 가방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각자의 천국과 지옥을 살아간다. 다수의 인물들이 돈 가방을 서로 낚아채고 가로채기를 반복하며 아귀다툼의 형국을 만들어 낼 때 혹은 그 돈 가방이 이리 저리로 옮겨 다니며 인물들의 사정과 사연을 길어 낼 때, ‘돈 가방’이란 끝내 인간의 쾌락이나 행복의 소유물이 아니라 사악하고 무서운 신이 되어서 인물들을 더 깊은 모순과 수렁으로 빠뜨린다. 다름 아니라 그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장르적 세상에서 축축하고 무섭고 흥미롭게 벌어지는 일이다. 일본 작가 소네 케이스케의 소설을 원작으로 삼았고, 2019년 로테르담영화제 본선 경쟁부문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정한석)
Director

김용훈
KIM Yong-hun
국민대 영화과 졸업. <거룩한 계보>(2006) 연출부를 거쳐 다큐멘터리 <남미로 간 세 친구>(2013)를 연출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장편 극영화 데뷔작으로 로테르담영화제에 초청되어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Credit
- DirectorKIM Yong-hun 김용훈
- ProducerWon-seok JANG
- CastDo-yeon JEON
Woo-sung JUNG
Sung-woo BAE - Production CompanyB.A. Entertainment
aircool33@gmail.com - World SalesM-Line Distribution
rachel@mline-distribution.com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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