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세 자매 Three Sisters

한국영화의 오늘

가족 · 여성  

  • 국가Korea
  • 제작연도2020
  • 러닝타임115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B&W
Program Note
불운한 과거를 깊이 묻어둔 채 각기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세 자매가 있다. 성가대 지휘자이며 교수 남편을 둔 미연(문소리)은 광신도의 면모가 엿보이긴 해도 윤택한 삶을 살고 있고, 미옥(장윤주)은 철없이 살아가는 막무가내형 작가며, 장녀 희숙(김선영)은 말할 수 없이 망가져버린 생을 근근이 지탱해가는 인물이다. 세 자매의 현재는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고 저마다의 연유로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세 자매>는 이승원 감독의 전작 <소통과 거짓말>, <해피뻐스데이>처럼 가학과 자학을 넘나드는 극단적인 캐릭터와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전작들보다 훨씬 덜 과격하며 유연하다. 무엇보다 <세 자매>의 매혹은 세 자매를 연기하는 세 배우의 소름 돋을 정도로 훌륭한 연기로부터 시작되고 강력해지는데, 이 매혹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휘어잡는다. (홍은미)
Director
Director
이승원

LEE Seung-won

대학로에서 수년간 <트루시니스>, <모럴패밀리> 등의 연극을 연출하였으며, 연극대본 「괴물」을 집필하였다. 2005년 단편 <모순>으로 전주국제영화제 에 초청되었으며, 영화와 연극, 뮤지컬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초청된 <소통과 거짓말>로 장편 데뷔하였다. <세 자매>는 <해피뻐스데이>(2016)에 이은 세 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Photo
Credit
  • Director LEE Seung-won 이승원
  • Producer Sang-su KIM
  • Cast So-ri MOON, Sun-young KIM, Yoon-ju JANG
  • Screenplay Seung-won LEE
  • Cinematography Young-chen CHO
  • Production Design Min-woo JANG
  • Editor Yeon-ji SON
  • Sound Seung-yup LEE
  • Music Ki-heon PARK
  • Production Company STUDIO UP
    studioup2018@gmail.com

  • World Sales M-Line Distribution
    Korea 3F Mido Bldg., 540-21 Shinsa-dong, Gangnam-gu,Seoul 06036 Korea
    sales@mline-distribu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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