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랭스로 되돌아가다 (단편들) Returning to Reims (Fragments)

와이드 앵글

  • 국가France
  • 제작연도2021
  • 러닝타임84min
  • 상영포맷DCP
  • 컬러Color/B&W
Program Note
사회학자 디디에 에리봉이 부친의 병환 이후 고향에 돌아가면서 쓴 회고록이 바탕이 된 작품. 스타로 떠오른 아델 에넬이 내레이션을 맡아 에리봉의 목소리를 대신하고, 다큐멘터리 작가 장 가브리엘 페리오는 수많은 영화와 기록영상의 클립을 모아 역사적 이미지를 제공한다. 두 개의 장과 짧은 에필로그로 구성됐는데, 첫 장은 전후 프랑스의 사회, 계급, 노동 문제에 다각도로 접근하며, 고다르의 조크처럼 시작하는 두 번째 장은 1960년대 이후 사회주의 정당과 우익대중정당 사이에서 대중이 보여준 정치•사회적 변화를 고찰한다. 원작의 성정체성 부분을 생략하고 사회, 계급에 집중한 영화는 만만한 접근 대상이 아니다. 그것은 에리봉의 지적 수준을 따라가야 해서가 아니라 보는 이에게 어떠한 입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바로 그 지점에서, 영화는 뜨거운 가슴을 발견하게 한다. (이용철)
Director
Director
장 가브리엘 페리오

Jean-Gabriel PÉRIOT

1974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장 가브리엘 페리오 감독은 여러 실험적인 영상을 제작하며 자신만의 편집 스타일을 개발했다. <디에스 이라이>(2005), <그녀들이 범죄자라고 할지라도...>(2006), <더 데빌>(2012) 등의 단편이 수많은 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그가 연출한 장편 다큐멘터리 <독일청춘>(2015), <우리의 패배자들>(2019) 등은 베를린영화제를 포함한 세계 여러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많은 상을 받았다.
Credit
  • DirectorJean-Gabriel PÉRIOT 장 가브리엘 페리오
  • ProducerMarie-Ange LUCIANI
  • ScreenplayJean-Gabriel PÉRIOT
  • CinematographyJulia MINGO
  • SoundYolande DECARSIN
  • MusicMichel CLOUP
  • Production Companyles Films de Pierre
    info@lesfilmsdepierre.com
  • World SalesTHE PARTY FILM SALES
    theo.lionel@thepartysales.com
Photo

관련 기관 사이트

  • 부산광역시
  • 문화체육관광부
  • 영화진흥위원회
  • 영화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