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웰컴 홈 Welcome Home

제13회(2008) 월드 시네마

사랑/연애/로맨스 · 서스펜스/미스터리 · 심리  

  • 국가France
  • 제작연도2008
  • 러닝타임110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13년의 수감기한을 마치고 나온 쥘리엥은 감독관과의 정기적인 면담을 조건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옛 친구 봅의 한 탕 권유도 물리치고 일자리를 구한 그는 에밀리라는 여자의 안부를 묻는다. 드디어 그녀를 찾아낸 곳은 한 나이트클럽. 매일 밤 남자를 바꿔가며 흥청망청 살고 있는 모습을 쥘리엥은 물끄러미 쳐다본다. 그림자처럼 그녀의 뒤를 좇던 그는 어느 날 자신의 존재를 밝힌다. <웰컴 홈>은 쥘리엥과 에밀리의 미스테리한 관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릴러물이다. 쥘리엥 역을 맡은 로뱅송 스테브넹의 강렬한 인상과 그가 연기하는 도스토예프스키적 인물이 영화의 독특한 분위기를 주도해간다. 둘 간의 사연이 서서히 밝혀지는 후반부의 반전, 영화의 마지막까지 명쾌한 해답을 주지 않는 감독의 의도는 여러 가지 해석의 여지를 남긴다. (이수원)
Director
Director
장 자비에 드 레스트라드

Jean-Xavier de Lestrade

프랑스 미란드 출생. 파리에서 저널리즘과 법학을 수학했다. 유럽의 텔레비전 뉴스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그 후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었다. 오랜 기간 동안 데니스 퐁세와 같이 작업하다가, 그와 함께 ‘마하 프로덕션’을 설립한다. [강간과 단죄](1993), [인간의 심판](2001) 등의 영화를 만들었고, [이상적인 범죄자](2001)로 오스카상을 수상했다.
Photo
Credit
  • Director Jean-Xavier de Lestrade 장 자비에 드 레스트라드
  • Producer Jean-Xavier de LESTRADE, Philippe CARCASSONNE
  • Cast Robinson STEVENIN, Fanny VALLETTE, Patrick DESCAMPS, Nicolas GIRAUD
  • Screenplay Jean-Xavier de LESTRADE, Philippe CARCASSONNE, Gilles TAURAND
  • Cinematography Giorgos ARVANITIS
  • Production Design Sylvain CHAUVELOT
  • Editor Sophie BRUNET
  • Sound Cyril MOISSON, Cécile CHAGNAUD
  • Music Karrol BEFFA
  • Production Company Maha Productions
    107, bd du Général Martial Valin, 75015, France
    mahaprod@maha.fr

  • World Sales Rezo Films
    29, rue du Faubourg Poissonnière, Paris, 75009,France
    sebastien.chesneau@rezofilm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