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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울부짖는 초원 Trilogy: The Weeping Meadow

제9회(2004) 특별기획 프로그램

사랑/연애/로맨스 · 여성 · 전쟁  

  • 국가Greece,Italy,France
  • 제작연도2003
  • 러닝타임170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울부짖는 초원>, <세번째 날개>, <귀환>으로 이루어진 3부작은 지나간 세월에 대한 연대기로서 지나간 세기와 다가올 세기를 한데 묶어 보여준다. 알렉시스와 엘레니의 관계는 1919년 오뎃사에 붉은 군대가 진주하면서 시작된다. 귀향길에 만난 두 사람은 고향에 도착해 결혼을 약속하지만 마을 사람들의 곱지 않은 시선에 고향을 떠난다. 그리스 전역을 떠돌던 둘의 행로는 알렉시스가 미국을 향해 떠나며 끝을 맺는다. 2차 세계 대전에 미군으로 참전한 알렉시 스는 오키나와 전투에서 사망하고, 이후 그리스는 내전으로 치닫는다. 한 세대의 역사가 흐른 뒤, 이제 엘레니의 아들들은 알렉시스와는 반대의 입장에서 전쟁에 참전한다. 〈범죄의 재구성〉이후 테오 앙겔로풀로스 감독의 작품에서 중요한 여성 캐릭터로 등장했던 엘레니는 사랑의 열병을 않는 십 대 소녀에서 성장, 역사적 비극을 떠안는 고독한 여인으로 성장한다. 그리스 여신 헬레네로부터 오이디푸스까지, 그리고 다시 <테베를 향하는 일곱 장수들>까지, 신화로 부터의 영감이 영화 곳곳에 숨겨져 있다.
Director
Director
테오 앙겔로풀로스

Theo ANGELOPOULOS

세계적인 거장으로 손꼽히는 테오 앙겔로풀로스는 1935년 아테네에서 태어났다. 프랑스 국립영화학교에서 수학했고 1970년 첫 영화 <범죄의 재구성>을 만들었다. 이후 <유랑극단>(80), <알렉산더 대왕>(80), <양봉업자>(86), <황새의 멈추어진 발걸음>(91), <율리시즈의 시선>(95), <영원과 하루>(98)등의 작품을 연출하였다.
Photo
Credit
  • Director Theo ANGELOPOULOS 테오 앙겔로풀로스
  • Producer Phoebe Economopoulos
  • Cast Eva Kotamanidou / Vassilis Kolovos / Giorgos Armenis
  • Screenplay Theo Angelopoulos
  • Cinematography Andreas Sinanos
  • Production Design Costas Dimitriadis
  • Editor Giorgos Triantafillou
  • Sound Marinos Athanssopoulos
  • Music Eleni Karaindrou
  • Production Company Greek film centre
    10, panepistimiou st, 106 71 athens, greece
    info@gfc.gr

  • World Sales Celluloid Dea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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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scale@celluloid-dream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