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A Man Who Was Superman
한국영화의 오늘
사회 비판 · 영화에 관한 영화 · 슈퍼히어로/히어로
- 국가Korea
- 제작연도2008
- 러닝타임110min
- 상영포맷HD
- 컬러COLOR
Program Note
휴먼다큐멘터리를 찍는 프로듀서 송수정은 기인을 담는 자신의 직업에 싫증을 낸다.그녀는 차라리 야생의 사자를 찍는 것이 낫겠 다며 아프리카행을 결심한다.하지만 먼저 간 일행에게 사고가 일어나면서 계획은 어그러진다.고민을 하고 있을 무렵 송 피디는 스 스로를 슈퍼맨이라고 주장하는 사나이를 만나게 된다.처음에는 그를 또 한명의 기인으로 여기지만 그의 진심에 점차 동화되어간 다.정윤철의 영화에는 항상 꿈꾸는 세상이 있다.그것은 영화의 보편성을 부여한다.<말아톤>의 초원은 아프리카의 얼룩말을 꿈꿨 고, 송 피디 역시‘아프리카’의 야생을 그리워한다.그러나 영화 속 주인공들은 아프리카가 아니라 고단한 현실을 극복하면서 깨달 음을 얻게 된다.“.. 커다란 쇠문을 여는 것은 힘이 아니라 작은 열쇠다.우린 모두 그 열쇠를 하나씩 갖고 있다.”는 슈퍼맨의 대사처럼 통과의례의 과정을 거치면서 개인에게 내재되어 있는 인간의 가치와 가능성을 부각시킨다.(이상용)
Director
정윤철
JUNG Yoon chul
한양대 연극영화과 졸업. 단편 [기념촬영](1997)으로 주목 받은 뒤 첫 장편 [말아톤](2005)으로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고, 인권영화 프로젝트 [세 번째 시선](2006)의‘잠수왕 무하마드’를 연출하였다. 독특하고 엉뚱한 가족코미디 [좋지 아니한가](2007)로 관심사를 넓히고 있으며, 한국 사회의 특성을 영화마다 건드리고 있다.
Credit
- DirectorJUNG Yoon chul 정윤철
- ProducerKIM Joo-sung
- CastHWANG Jung-min
Gianna JUN - ScreenplayKIM Ba-da
OON Jin-ho 윤진호
CHUNG Yoon-chul - CinematographyCHOI Young-hwan
- Production DesignKIM Min-oh
- EditorKIM Yang-il
- SoundLEE Sung-jin
LEE Seung-chul - MusicLEE Hanna
- Production CompanyCJ ENTERTAINMENT INC.
eimi@cj.net - World SalesCJ ENTERTAINMENT INC.
jumpcut@cj.net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