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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새해전야 New Year Blues

제26회(2021) 한국영화의 오늘

 

  • 국가Korea
  • 제작연도2021
  • 러닝타임115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숫자 하나 달라졌을 뿐인데 세상이 달라진 것 같은 기분, ′새해′라는 한 마디에는 설렘이 깃들어 있다. <새해전야>는 새해를 앞둔 네 커플의 사연을 그린다. 이혼 4년 차 싱글남 형사 지호(김강우)와 이혼 소송 중인 재활 트레이너 효영(유인나), 남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후 아르헨티나로 떠난 진아(이연희)와 그곳에서 와인 배달원으로 일하는 재헌(유연석), 여행사 대표 용찬(이동휘)과 결혼을 앞둔 중국인 여자친구 야오린(천두링), 패럴림픽 스노보드 국가대표 래환(유태오)과 햇살처럼 그를 위로하는 원예사 오월(최수영)이 그 주인공들이다. 홍지영 감독은 로맨틱 코미디 <결혼전야>(2013)에 이어 이번에도 여지없이 각양각색 사연의 실로 예쁘고 사랑스러운 옷을 짓는다. 익숙하면서도 공감 가는 전개, 훈훈한 비주얼에 더해 배우들의 적절한 연기 호흡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송경원)
Director
Director
홍지영

HONG Ji-young

한국영화아카데미 14기 졸업 후, 첫 장편 <키친>(2009)으로 베를린영화제 등 각종 해외영화제에 초청되며 이름을 알렸다. 2012년 <무서운 이야기>와 <가족시네마> 두 편의 영화로 관객과 만났고, 결혼을 앞둔 커플들의 복잡한 심리를 경쾌하게 그려낸 <결혼전야>(2013)로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기욤 뮈소의 원작을 아시아 최초로 영화화한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2016)를 연출했다. 새해를 앞둔 네 커플의 로맨틱한 일주일을 다룬 <새해전야>는 감독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반영된 연출작이다.
Photo
Credit
  • Director HONG Ji-young 홍지영
  • Producer Jin-soo MIN 민진수
  • Cast Kang-woo KIM 김강우, In-na YOO 유인나, Yeon-seok YOO 유연석, Yeon-hee LEE 이연희, Dong-hwi LEE 이동휘, Du-ling CHEN 천두링, Hye-ran YEOM 염혜란, Soo-young CHOI 최수영, Teo YOO 유태오
  • Screenplay Myeong-ju KO 고명주,Hyeon-kyeong HAM 함현경
  • Cinematography Seung-cheol OH 오승철
  • Production Design Im CHOI 최임
  • Editor Min-kyung SHIN 신민경
  • Sound Tae-won GONG 공태원
  • Music Ji-soo LEE 이지수
  • Production Company SOOFILM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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