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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배니싱 Vanishing

제26회(2021) 월드 시네마

범죄/폭력 · 사랑/연애/로맨스 · 서스펜스/미스터리  

  • 국가France
  • 제작연도2021
  • 러닝타임88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시신 복원 분야에서 혁명적인 기술을 개발한 법의학자 앨리스는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경찰로부터 강에서 발견된 사체 부검을 의뢰 받는다. 부검 결과를 통해 사건이 장기밀매 조직과 깊이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담당 형사 진호는 곧바로 수사에 나선다. <배니싱>은 프랑스 드니 데르쿠르 감독이 한국에서 올 로케이션한 로맨스 스릴러로, 원작인 피터 메이의 베스트셀러 「The Killing room」의 배경을 중국에서 한국으로 옮겨왔다. <007 퀀텀 오브 솔러스>(2008), 테렌스 맬릭의 <투 더 원더>(2012)의 올가 쿠릴렌코가 과거의 악몽에 시달리는 전직 외과 의사 역을, <강철비2: 정상회담>(2020), <새해전야>(2021)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유연석 배우가 형사 역을 맡아 열연한다. 배우 예지원은 통역사로 분해 뛰어난 프랑스어 실력을 선보인다. (서승희)
Director
Director
드니 데르쿠르

Denis DERCOURT

1964년 프랑스 출생으로 파리음악원에서 음악과 철학을 전공했다. 1988년부터 1993년까지 프랑스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석 비올리스트였던 그는 이후 스트라스부르음악원에서 실내악을 가르쳤다. 영화 감독으로서 <악보 넘기는 여자>(2006)와 <투모로우 앳 던>(2009)이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에 초청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 외 작품으로 2013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약속>(2013)을 비롯하여 <라 세르 드 마 세르>(2013), <인 벨런스>(2015), <더 티쳐>(2019) 등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Denis DERCOURT 드니 데르쿠르
  • Producer Alexis DANTEC, Yoon-Seok NAM
  • Cast Olga Kurylenko, Yeon-Seok YOO 유연석, Jiwon YE 예지원
  • Cinematography Axel COSNEFROY
  • Sound Xavier DREYFU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