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다음 소희 Next Sohee

한국영화의 오늘

여성

  • 국가Korea
  • 제작연도2022
  • 러닝타임139min
  • 상영포맷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소희(김시은)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인터넷 회사 콜센터에 현장실습생으로 취직한다. 소녀는 대기업에 취직했다며 들뜨지만, 실상은 기대와 다르다. 노동 착취가 예사로 일어나는 콜센터는 그야말로 노동 지옥이다. 그곳의 잔인한 현실은 암울한 사고로 이어지고, 형사 유진(배두나)은 악착같이 진실을 좇는다. 그러나 부조리한 사회 시스템 앞에서 그녀는 무력함을 절감한다.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는 우리 사회의 생태를 비추는 면밀한 조사서이자, 신음하는 인물들을 세밀하게 그린 탁월한 초상화다. 밀도 높은 서사가 소희와 유진의 육체를 관통해 서서히 전개되면서 제목이 내포한 서늘함이 무섭게 밀려든다. (홍은미)
Director
Director
정주리

July JUNG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전문사과정을 졸업했다. 단편 <영향 아래 있는 남자>(2007)로 부산국제영화제 선재상을 받았다. 이후 단편 <11>(2008), 단편 <나의 플래시 속으로 들어온 개>(2010)를 연출했다. <도희야>(2014)는 장편 데뷔작으로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에 공식 초청되었다. <다음 소희>는 두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올해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되었다.
Credit
  • DirectorJuly JUNG 정주리
  • ProducerDong-ha KIM 김동하
    Ji-yeon KIM 김지연
  • CastSi-eun KIM 김시은
    Doona BAE 배두나
  • ScreenplayJuly JUNG 정주리
  • CinematographyIl-yeon KIM 김일연
  • EditorYoung-lim LEE 이영림
    Ji-youn HAN 한지윤
  • SoundKyuman KIM 김규만
  • MusicYoung-gyu JANG 장영규
    Tae-hyun CHOI 최태현
  • Production CompanyTWIN PLUS PARTNERS
    jeong@twinp.co.kr
    CRANKUP Film
    youcan2005@naver.com
  • World SalesFINECUT
    hjlee@finecut.co.kr
Photo

관련 기관 사이트

  • 부산광역시
  • 문화체육관광부
  • 영화진흥위원회
  • 영화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