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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속죄 PENANCE

제17회(2012) 아시아영화의 창

서스펜스/미스터리  

  • 국가Japan
  • 제작연도2012
  • 러닝타임300min
  • 상영포맷 HDCAM
  • 컬러Color
Program Note
<속죄>는 WOWOW 위성 방송에서 2012년 초에 TV 방송을 위해 만든 작품으로, 구로사와 기요시의 4년만의 컴백작으로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300분의 5부작은 학교 체육관에서 소녀가 살해당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각 에피소드는 각기 다른 캐릭터들이 비극에 말려드는 것에 대해 파고든다. 희생자가 된 소녀의 4명의 친구들(아오이 유, 코이케 에이코, 안도 사쿠라, 이케와키 치즈루)은 살인을 목격하고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해 성인이 되어서까지 시달린다. 영화로 만들어지고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진 처녀작 『고백』으로 유명한 미나토 가나에의 세 번째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인 <속죄>는 장르 영화와 캐릭터 중심의 드라마 사이에 존재한다. 판타스틱한 영역에는 발을 들여 놓지 않지만, 뭔가 일어날 듯한 분위기, 이상한 우연, 폭력의 갑작스런 폭발 등이 신비로운 다른 세상인 듯한 느낌을 준다. TV 프로덕션의 수준과 긴 포맷에도 구로사와 감독 특유의 스타일을 전반에 걸쳐 느낄 수 있다. (달시 파켓)
Director
Director
구로사와 기요시

Kiyoshi KUROSAWA

1955년 고베 출생으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8mm 영화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1980년대 초반 소마이 신지 감독의 조감독으로 일한 구로사와 기요시는 1983년 <간다가와 음란전쟁>으로 감독 데뷔를 했으며, 1985년 <도레미파 소녀의 피가 끓는다>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대표 작품으로는 <스위트 홈>(1989), <지옥의 경비원>(1992), <큐어>(1997), <인간합격>(1998), <카리스마>(1999), <회로>(2001), 그리고 부산영화제에서 상영되기도 한 <거대한 환영>(1999)과 <해파리>(2003), <도플갱어>(2003, 제 8회 BIFF 개막작), <로프트>(2005), <도쿄소나타>(2008) 등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Kiyoshi KUROSAWA 구로사와 기요시
  • Producer Takashima Tomoi, Arakawa Yumi, Iizuka Nobuhiro
  • Cast Koizumi Kyoko, Aoi Yu, Koike Eiko, Ando Sakura, Ikewaki Chizuru, Kagawa Teruyuki
  • Screenplay Kurosawa Kiyoshi
  • Cinematography Ashizawa Akiko
  • Production Design Matsumoto Chie
  • Editor Takahashi Koichi
  • Sound Watanabe Shinji
  • Music Hayashi Yusuke
  • Production Company WOWOW INC.
    Japan 5-2-20, Akasaka, Minato-ku, Tokyo 107-6121
    t.takashima@wowow.co.jp

  • World Sales Free Ston Productions
    Japan 313-3-25-18, Jingumae, Shibuya-ku, Tokyo 150-0001
    miyukit48@live.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