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문 The Door

특별기획 프로그램

가족 · 노인/고령화 · 도시/도시화

  • 국가Iran
  • 제작연도1999
  • 러닝타임22 min
  • 상영포맷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옴니버스영화 <키쉬이야기> 중 한 편. <키쉬이야기>는 이란의 유명한 휴양지이며 자유지역인 키쉬섬 관광국이 제작비를 대고 만든 영화로, 나쎄르 타크바이, 아볼파즐 잘리리, 바흐람 베이저이 등이 함께 제작에 참여하였다. 사막 한가운데서 한 노인이 문짝을 등에 지고 걸어가고 있다. 그에게 우편배달부가 다가와 그의 딸을 짝사랑하는 한 청년의 편지를 전한다. 그리고, 어린 흑염소를 끌고 가는 한 소녀와 유랑 가무단을 만나며 마침내 바다에 도착한다. 그는 자신의 유일한 재산인 문짝을 팔려고 하나 끝내 팔지 못한다. 노인은 지나치게 진화해버린 현대 사회에 적응 못하는, 아니 그것을 거부하는 자연에 가까운 인간의 모습과도 같다. 사막의 노인과 소녀, 그리고 바다가 주는 이미지는 초현실주의적인 경향이 강하게 배어 있으며, 모함마드 아흐마디의 촬영은 이를 훌륭하게 뒷받침하고 있을 뿐더러 눈부시게 아름답다. (김지석)
Director
Director
모흐센 마흐말바프

Mohsen MAKHMALBAF

1957년 테흐란 출생인 모흐센 마흐말바프는 10대 때부터 반정부운동에 가담하였으나, 1980년부터 단편소설, 희곡을 쓰는 등 문화활동을 시작했다. 1982년에 <노수의 회개>로 감독이 된 이후 그는 현재 이란에서 가장 중요한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1995년작 <가베>는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1998년작 <고요>는 제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된 바 있다.
Credit
  • DirectorMohsen MAKHMALBAF 모흐센 마흐말바프
  • ProducerMohsen Gharib
  • CastMohammad A. Babhan
    Norieh Mahigiran
  • ScreenplayMohsen Makhmalbaf
  • CinematographyMohammad Ahmadi
  • Production DesignMohsen Makhmalbaf
  • EditorMaysam Makhmalbaf
  • SoundNezam Kiai
  • MusicMohsen Makhmalbaf
  • Production CompanyKish Production
  • World SalesARP SA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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