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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천면마녀 Temptress of a Thousand Faces

제8회(2003) 한국영화 회고전: 정창화, 한국 액션영화의 전설

범죄/폭력 · 여성 · 무협  

  • 국가Korea
  • 제작연도1969
  • 러닝타임83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정창화 감독의 쇼브라더스 1호 작품이다. 유럽으로 수출된 제1호 홍콩영화로 기록된 이 영화의 성공은 정창화 감독에게 홍콩에서의 견고한 입지를 제공하였고, 무협영화 중심의 쇼브라더스의 지형도에 현대액션을 새겨넣었다.당시로는 보기 드물게 남성들을 주변으로 내몰고 여성들이 액션의 중심에 서 있다. “천 개의 얼굴을 가진 마녀”라는 제목답게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꿔 세상을 어지럽히는 여성 악당과 그녀를 잡으려는 여기자 사이의 지략과 힘의 대결이 펼쳐진다. 1960년대 말의 사이키델릭한 분위기를 살려 현란한 색채와 자유분방한 음악을 사용한 도시 배경의 현대 액션물로, 여배우의 성적인 매력과 와이어 액션을 이용한 아슬아슬한 액션을 선사한다. (조영정)
Director
Director
정창화

Chang wha CHUNG

정창화 감독은 액션영화 감독이다. 25년의 세월 동안 51편의 영화 중 30편의 액션영화를 만든 액션감독이다. 그는 액션의 불모지대였던 한국영화계에 액션 장르를 개척하고 성숙시킨 인물이다. 그는 한국 액션영화계에 있어서 전설 같은 인물이다. 그는 1960년대를 풍미했던 ′대륙액션′의 선구자였으며, 한국 감독으로는 최초로 해외로 수출된 감독이었다.
Photo
Credit
  • Director Chang wha CHUNG 정창화
  • Producer Runme Shaw
  • Cast Pat Ting Hung, Tina Chin Fei, Chen Liang
  • Screenplay Shon Chin
  • Cinematography Yoshio Nmiga
  • Production Design Yasuhiro Otsuru
  • Editor Chiang Shing Loong
  • Music Wang Yung H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