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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하늘을 달려 Upon Open Sky

제28회(2023) 플래시 포워드

가족/아동 · 여행/로드무비 · 성장영화/청춘 · 분노/복수  

  • 국가Mexico/Spain
  • 제작연도2023
  • 러닝타임117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페르난도와 살바도르는 아버지를 앗아간 교통사고의 주범을 찾아 멕시코 북부를 횡단하는 여행에 나선다. 비록 의붓동생 파울라의 동행은 계획에 없었고, 오랫동안 그리던 통쾌한 복수는 뜻대로 진행되지 않지만, 이 여정이 끝나면 이들의 삶은 결코 이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마리아나 아리아가, 산티아고 아리아가 남매의 첫 장편 영화 속에는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 본 풍광과, 함께 경험한 소소한 에피소드가 녹아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아버지 기예르모 아리아가(<토미 리 존스의 쓰리 베리얼>, <바벨>)가 극본을 쓰고, 자녀들이 메가폰을 잡은 <하늘을 달려>는 범인을 추격하고 복수를 꾀하는 로드 무비의 외양을 취하고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가슴 저미는 성장 영화다. 활짝 열린 하늘 아래 펼쳐진 길 위를 달리면서 어느새 영화의 주제는 복수에서 속죄로 변주되고, 원수를 용서하는 것만큼이나 상실의 슬픔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아이들은 훌쩍 자란다. (박가언)
Director
Director
마리아나 아리아가

Mariana ARRIAGA

마리아나는 1991년, 산티아고는 1992년 멕시코 시티에서 출생한 남매다. 영화인 집안에서 태어나 부모가 다닌 이베로아메리카나대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재학 중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 아니마 에스튜디오에서 작업했다. 졸업 후 광고 제작, TV 시리즈 작업 등 다양한 영상 분야로 진출했다. <하늘을 달려>는 아버지가 각본을 쓰고 남매가 공동 연출했다.
Director
산티아고 아리아가

Santiago ARRIAGA

마리아나는 1991년, 산티아고는 1992년 멕시코 시티에서 출생한 남매다. 영화인 집안에서 태어나 부모가 다닌 이베로아메리카나대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재학 중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 아니마 에스튜디오에서 작업했다. 졸업 후 광고 제작, TV 시리즈 작업 등 다양한 영상 분야로 진출했다. <하늘을 달려>는 아버지가 각본을 쓰고 남매가 공동 연출했다.
Photo
Credit
  • Director Mariana ARRIAGA 마리아나 아리아가, Santiago ARRIAGA 산티아고 아리아가
  • Cast Theo GOLDIN, Maximo HOLLANDER, Federica GARCÍA, Julio CÉSAR CEDILLO, Sergio MAYER MORI, Julio BRACHO, Cecilia SUÁREZ, Manolo CARDONA
  • Screenplay Guillermo ARRIAGA
  • Cinematography Julián APEZTEGUIA
  • Music Ludovico EINAUDI
  • Production Company K&S Films
    Mexico

  • World Sales Film Factory Entertainment
    Spain C/Lincoln 11, 2º 4ª 08006 Barcelona Spain
    alexandra@filmfactor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