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티켓 Tickets

제10회(2005) 특별기획 프로그램

로드무비 · 사랑/연애/로맨스 · 서스펜스/미스터리  

  • 국가Italy,UK
  • 제작연도2004
  • 러닝타임115min
  • 컬러COLOR
Program Note
한 사업가가 출장지에서의 로맨스를 통해 위안을 얻고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다. 또 다른 곳에서는 한 젊은이가 마침내 순수한 사랑을 만나지만 결국 인생의 책임에 대해 깨닫게 된다. 마지막으로 세 명의 스코틀랜드 축구 팬들이 축구 경기를 보러 갔다가 예기치 않은 깨달음을 얻고 더 넓은 세계를 보게 된다. 중부 유럽에서 로마로 가는 기차여행길에서 일어나는 희생과 사랑 그리고 기회에 관한 이 이야기에서 이 모든 캐릭터들은 서로 만나 각각에게 영향을 준다. 스타일이나 주제면에서 각각 독보적인 세명의 뛰어난 감독들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켄 로치, 에르마노 올미-이 동일한 주제를 서로 다른 스타일로 영화를 만들어냈다.
Director
Director
배용균

Bae Yong-Kyun

배용균 감독은 1951년 대구 출생으로 ,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면서 다수의 학생 작품에 조감독으로 참여했다. 졸업 후 , 박사학위를 취듣하고 대구에서 미술을 강의하고 있다. 데뷔작인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의 대본은 본격적으로 영화를 찍기 5년 전인 1981년에 씌여진 것으로, 이 영화는 1989년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은표범상을 수상했다. 두번째 영화인 <검으나 땅에 희나 백성>(1997)은 국내, 해외에서 모두 제한 상영되었다.
Director
켄 로치

Ken LOACH

켄 로치는 잉글랜드의 너나톤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에서 공부했다. 켄 로치는 강렬한 인도주의적 시각과 정치적 의식이 뛰어난 영화작업을 통해 주목 받았으며, 그러한 논쟁적인 내용 때문에 초기에 작업한 TV 작품들은 거의 방영되지 못했다. <불쌍한 암소>(1968), <가족 생활 >(1972), <숨겨진 계략> (1990), <레이닝 스톤> (1993), <레이디 버드, 레이디 버드>(1993), <랜드 앤 프리덤 >(1995), <빵과 장미> (2000), <다정한 입맞춤> (2003) 등 수많은 작품을 연출했으며 이 중 다수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다.
Director
에르만노 올미

Ermanno OLMI

이탈리아의 베르가모 출생1959년부터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전자회사인 에디슨볼타에서 일했으며, 이를 소재로 거의 40편의 영화를 만들었다. 그의 아들은 촬영감독 파비오 올미이다. <시간은 그대로 있다〉(1959), <일을 찾아서> (1961),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나막신> (1978), <계속 걸어라>(1983), 베니스영화제 금사자상 수상작인 <성스러운 술꾼의 전설> (2003), <스크린 뒤에서 노래하다>(2003) 등을 연출했다.
Photo
Credit
  • Director Bae Yong-Kyun 배용균, Ken LOACH 켄 로치, Ermanno OLMI 에르만노 올미
  • Producer Carlo Cresto-Dina, Babak Karimi, Rebecca O′Brien, Domenico Procacci
  • Cast Carlo Delle Piane, Valeria Bruni Tedeschi, Silvana De Santis, Filippo Trojano
  • Screenplay Ermanno Olmi, Abbas Kiarostami, Paul Laverty
  • Cinematography Fabio Olmi, Mahmud Kalari, Chris Menges
  • Editor Giovanni Ziberna, Babak Karimi, Jonathan Morris
  • Sound Francesco Liotard, Maricetta Lombardo, Ray Beckett
  • Music George Fen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