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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소름 Sorum

제14회(2009) 특별기획 프로그램

 

  • 국가Korea
  • 제작연도2001
  • 러닝타임112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낡은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504호의 저주. 그것은 인간 내부에 있는 공포와 파멸이었다. 윤종찬 감독의 뛰어난 데뷔작인 동시에 배우 장진영의 매력을 본격적으로 보여주기 시작한 작품. 폭력과 공포의 일상에 일그러진 그녀의 표정이 가슴 아프게 다가온다.
Director
Director
윤종찬

Yoon Jong-Chan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시라큐스 대학원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했다. 기억과 운명에 대한 단편 영화 [플레이백], [메멘토], [풍경]으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았으며, 음울하고 감각적인 영상이 돋보이는 장편 데뷔작 [소름](2001)은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이후 최초의 여류비행사에 관한 영화 [청연](2005)을 연출하였으며, [나는 행복합니다](2008)는 이청준의 소설 [조만득 씨]를 원작으로 삼았다.
Photo
Credit
  • Director Yoon Jong-Chan 윤종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