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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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주는 사람 Happiness
제21회(2016) 아시아 영화의 창
노인/고령화 · 농어촌 · 인터넷/가상세계/첨단기술
- 국가Japan,Germany
- 제작연도2016
- 러닝타임90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한 중년 남자가 조용한 시골 마을을 찾는다. 그는 우연히 들린 가게에서 만난 생기 잃은 할머니에게 자신이 갖고 있던 헬멧을 꺼내 씌운다. 헬멧에 가득 달린 버튼을 차례대로 누르자 그 할머니는 잊고 있던 행복했던 순간의 기억을 떠올리고 활기를 되찾는다. 이를 시작으로 간자키라는 중년 남자는 생기를 잃은 이 마을 사람들에게 과거의 행복했던 기억들을 떠올리게 만든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간자키의 얼굴에는 그늘이 드리워져 있고, 그 그늘은 점점 더 짙어만 간다. 이 헬멧의 비밀은 무엇이고, 그는 이 헬멧으로 무엇을 하려 하는가?
사부 감독의 영화 <행복을 찾아주는 사람>은 인생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헬멧이라는 독특한 설정에서부터 시작해서 행복과 고통이 서로 얽혀있음을 이야기한다. 사부 감독은 기억은 행복의 근원인 동시에 고통의 근원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 기억이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설득력 있게 그리고 있다. (김병철)
Director
![Director](/9611_DATA/DIRECTOR_PHOTO/2016/1470390719.jpg)
사부
SABU
일본 와카야마 출생. 본명은 다나카 히로유키. 사부는 작가와 감독으로 활동하는 한편, 운동 위주의 액션코미디 연기로 유명한 배우이기도 하다. 영화제작을 혼자서 익힌 그는 2003년 베를린영화제에서 <행복의 종>으로 NETPAC(아시아영화 진흥 네트워크)상을 수상했고, 감독한 작품으로 <탄환주자>(1996), <먼데이>(1999), <드라이브>(2001), <행복의 종>(2002), <하드럭 히어로>(2003), <홀드 업 다운>(2005), <질주>(2006), <게 어선>(2009) 등이 있다.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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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Director SABU 사부
- Producer Shozo Ichiyama
- Cast Masatoshi Nagase, Erika Okuda, Hiroki Suzuki, Tetsuya Chiba
- Screenplay SABU
- Cinematography Koichi Furuya
- Production Design Tatsuya Amano
- Editor Genta Tamaki
- Sound Masashi Furuya
- Music Junichi Matsumoto
- Production Company
Live Max Film,Rapid Eye Movies HE GmbH
Japan 7-7, Daikanyama-cho, Shibuya-ku, Tokyo 150-0034,Germany
kageyama@unieek.jp,stephan@rapideyemovies.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