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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잉마르 베리만과 스벤 니크비스트 Light Keeps me Company

제5회(2000) 와이드 앵글

가족 · 실화 · 영화에 관한 영화 · 역사  

  • 국가Sweden
  • 제작연도2000
  • 러닝타임84 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스벤 니크비스트는 20편에 달하는 잉마르 베리만의 영화에 촬영감독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함께 빛에 의한 조각예술(영화)의 개척자들이었다. 스벤 니크비스트는 베리만과 작업한 두 편의 영화 <외침과 속삭임>(1973)과 <화니와 알렉산더>(1981)로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니크비스트의 작업방식을 대표하는 것은 바로 단순함이다. 그는 종종 “적을수록 많다.”라는 말을 인용함으로써, 빛을 적게 사용할수록 더 사실에 가까운 조명효과를 준다고 강조했다. 위대한 영화감독들과 반세기 가까이 작업을 한 스벤 니크비스트는 영화사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그의 이런 성공에는 아픔도 따랐다. 아름다운 울라와의 결혼도 그의 창작에 대한 집착을 누그러뜨리지 못했고, 그의 둘째 아들 요한은 니크비스트가 <프리티 베이비>의 촬영을 위해 미국에 있을 때 자살했다. 스벤 니크비스트의 아들, 칼-구스타프 니크비스트가 연출한 <잉마르 베리만과 스벤 니크비스트>는 그의 증언과 위대한 영화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영화인생을 탐구한다.
Director
Director
칼-구스타브 니크비스트

Carl-Gustaf Nykvist

칼-구스타프 니크비스트는 1953년 스톡홀름에서 태어났다. 그는 1977년부터 영화 제작자 겸 감독, 촬영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첫번째 장편영화인 <지붕 위의 여인들>(1989)은 칸느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그의 작품으로는 <빛나는 무기>(1990)와 <잉마르 베리만과 스벤 니크비스트>(2000) 등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Carl-Gustaf Nykvist 칼-구스타브 니크비스트
  • Producer Gudrun Nykvist, Carl-Gustaf Nykvist
  • Screenplay Michal Leszczylowski, Gudrun Nykvist, Carl-Gustaf Nykvist
  • Cinematography Sven Nykvist, Carl-Gustaf Nykvist, Dan Myhrman, Vilmos Zsigmond, Kidd Johnson, Lazla Kovacs
  • Editor Lasse Summanen
  • Sound Bo Persson
  • Music Mynta, Gudrun Nykvist, Kasper Lingren, Peter Hennix, Ann Blom
  • Production Company Beluga Film AB
    Ytterby 3, 185 94 Vaxholm, Sweden

  • World Sales Swedish Film Institute
    Box 27 126, SE-102 52 Stockholm, Sweden
    uof@sf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