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시대의 정착
지난 해 미완의 상태에서 영화제가 개최되었던 영화의 전당이 올해는 시설과 운영체계가 완비된 상태에서 영화제가 개최되었고, 영화의 전당은 명실공히 영화에 관련된 세계적인 명소로 떠올랐다.
아시아필름마켓의 안정적 성장
아시아필름마켓은 마켓 참가자와 부스, 바이어, 마켓 스크리닝과 온라인 스크리닝의 지속적인 증가, 새롭게 론칭한 '북투필름'과 '코픽 인더스트리 포럼'의 성공적 출범 등 안정적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ACF 의 풍성한 성과
ACF의 지원을 받아 완성된 작품들이 올해 BIFF에 총 14편이 초청되었고 이 중 5편이 각종 상을 수상하였으며, 알 자지라 방송과의 공동 워크샵 프로젝트 사업을 연장하기로 하는 등 해외와의 교류가 활성화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화관람객 수 20만 돌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가한 순수 영화관람객수가 20만을 돌파한 221,002명을 기록하였다. 이는 역대 최고기록일 뿐 아니라, 20만을 돌파한 첫 기록이다. 이러한 관람객증가는 키즈, 실버 프로그램, 장애인 전용관 개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관객개발 때문이다.
세계 최고수준의 관람문화 정착
영화제 기간 내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이 성숙한 시민의식과 관람문화를 지켜주어서 영화제의 위상제고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