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룬 한 해
초청작 편수가 지난해 대비 50편 이상 줄고, 총 좌석수도 5만석 이상 줄었지만 관객수는 오히려 늘어나는 등 호응도가 더 높아졌으며, 영화제 운영도 안정적으로 진행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 호응
153편의 월드, 인터내셔널 프리미어작을 포함 수준 높은 신작들을 대거 소개함으로써 세계 영화의 흐름을 온전히 독자적인 시각으로 소개하고, 참신한 기획력이 돋보이는 특별전 또한 호평을 받았다.
마켓 주목할만한 성장
온라인 스크리닝 론칭, EAVE 워크샵의 성공적인 진행 등 역대 어느 해보다 활발한 거래로 마켓의 주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어 냈다.
거물급 영화인들의 대거 참가로 부산국제영화제의 위상 제고
줄리엣 비노쉬, 아이쉬와리아 라이, 올리버 스톤,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허우샤오시엔, 윌렘 데포, 카를로스 사우라 등 거물급 영화인과 티에리 프레모 칸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세계 주요 영화제 집행위원장들의 대거 참여로 부산국제영화제의 위상이 한 단계 더 높아졌다.
담론과 비평의 활성화
전세계 주요 언론매체와 비평지 등에서 경쟁적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취재하였고, 리뷰의 대폭 증가로 과거에 비해 영화에 대한 담론이 활성화되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