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과 포럼의 경우, 단순 참가(방문)자 제외한 배지 발급자에 한함
새로운 작가 발굴과 독립영화의 수작 발견
카자흐스탄, 몽골 등 세계무대에서 별로 주목 받지 못했던 아시아 지역의 재능 있는 감독과 작품들을 발굴하여 처음 소개함으로써, 아시아 영화의 성장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독립영화 수작들을 발견하여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영화세계를 경험하려는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시아필름마켓의 지속적 성장
신규 세일즈사, 바이어, APM 미팅의 증가로 행사장 트래픽이 대폭 증가하였고, 안정된 행사운영과 참가자의 높은 만족도를 얻음으로써 내실 있는 아시아필름마켓으로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하였다.
회고전, 특별전 프로그램의 성과
임권택감독 회고전은 71편 상영이라는 유래 없는 (상영 가능한 모든 작품을 상영하는) 전작전을 선보여 국내외적으로 호평을 받았고, '잊혀진 중앙아시아의 뉴웨이브 영화'는 중앙아시아 영화의 역사를 새롭게 평가하는 기획으로 국내외의 관심을 끌었다.
2년 연속 영화관람객 수 20만 돌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가한 순수 영화관람객수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20만명을 돌파하였다. 영화제 기간 중 태풍으로 인해 일부 행사가 차질을 빚고, 영화제 행사 시설들이 조기 철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꾸준히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주었다.
BIFF Conference & Forum의 성공적 개최
BCF에서 확장하여 올해 새롭게 개최된 BIFF Conference & Forum(BC&F)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객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또한 영화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에 대한 학문적 탐구와 깊이 있는 모색을 통해 앞으로 영화와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성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관객 서비스의 대폭 확장과 성취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비프힐 로비를 관객라운지로 개방하고, 비프 테라스를 운영하는 등 관객 서비스를 대폭 확장하였으며, 이에 대한 관객들의 만족도 또한 상당히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