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 있고 의미 있는 부산국제영화제 20회 성료
20회를 맞아 화려하고 떠들썩한 영화제보다는 부산국제영화제 고유의 정신과 정체성을 강조하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 비전도 함께 제시
역대 최다 관객 동원
지난 2014년 역대 최다 관객동원 기록인 226,473명을 뛰어넘는 227,377명의 관객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올 초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지만 관객들의 사랑과 지지로 안정적인 영화제를 운영할 수 있었다.
아시아영화의 가치 재정립
‘아시아영화 100’, ‘한국영화 회고전 - 1960년대 숨은 걸작’ 등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영화의 가치를 재평가하는 프로그램이 국내외로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아시아영화의 허브’로서의 부산국제영화제 위상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관객과 호흡하는 영화제, 담론의 장 활성화
역대 최다 GV와 무대인사, 그리고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와 포럼 등을 통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담론의 장을 확장하는 영화제로 거듭났다.
아시아필름마켓,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엔터테인먼트 지적재산권 마켓(E-IP)’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아시아필름마켓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했고, 워크스인프로그래스와 아시아캐스팅마켓도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