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영화의 창
디어리스트실화를 바탕으로,‘ 유괴’의 피해자에 관한 내용을 다룬 작품. 그런데, 기묘하게도 가해자는 없고, 피해자만 있다. 2009년 7월, 셴젠에서 조그만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는 티안웬준은 세 살 된 아들 펭펭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혼한 아내 루샤오주안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다니지만, 3년이 지나도 찾지 못한...
와이드 앵글
아빠의 맛경언과 진언, 그리고 엄마. 부족할 것도 대단할 것도 없는 이 가족에게 새로운 식구가 생기려 한다. 그들은 엄마와 재혼을 약속한 전씨와 그의 아들 전도연. 전씨 부자와의 상견례를 마치고 돌아온 경언은 오랫동안 헤어져 살던 친아버지를 만나러 간다. (남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