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International Premiere 픽스 Fix

아시아 영화의 창

범죄/폭력 · 서스펜스/미스터리 · S.F

  • 국가Japan
  • 제작연도2005
  • 러닝타임106min
  • 상영포맷DV
  • 컬러COLOR
Program Note
상상력만 있다면 저예산으로도 SF 영화를 만들 수 있음을 증명해 보이는 영화. 여자 친구 마히루에게 얹혀 빈둥거리며 무사 안일하게 살아가는 나나세는 어느 날 3개월동안 자신의 삶을 멈추는 대가로 50만엔을 주겠다는 괴전화를 받는다. 그리고, 얼마 후 나나세와 똑같이 생긴 생명체가 등장하고, 그들은 나나세의 삶을 빼앗기 위해 집요하게 나나세를 뒤쫓는다. 수많은 나나세의 유사생명체(엄밀히 말해서 그들은 나나세의 복제인간이 아니다. 단지, 나나세와 똑같이 생긴 생명체일 뿐이다)는 마치 자아분열을 일으키고 있는 인간과도 같다. 자아분열이 진행될수록 누가 진짜 자신인지 구분하기가 힘들어지고, 모든 가치관이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는 자신이 아버지라고 주장하는 여성의 등장으로 혼란은 극에 달한다. 이 작품이 눈에 띄는 이유는 감독 야먀오카 노부다카가 과거의 SF 영화를 단순히 패러디하는데서 그치는것이 아니라([매트릭스]나 [신체 강탈자들의 침입 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 등), 다양한 ‘장르영화의 혼성’을 시도하고 있어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점일 것이다. 즉, SF 영화에 슬래셔 영화, 부분적으로는 일본의 괴수영화 의 요소들을 가미하고 있다. 하지만, 한 순간이라도 눈길을 돌리면 줄거리를 따라가기 힘들 것이다. 진짜 나나세를 따라가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김지석
Director
Director
야마오카 노부다카

Nobutaka Yamaoka

1965년 오사카 출생으로 도시사 대학에서 공학을 공부했다. 대학에 다니는 동안에도 연극과 음악 활동을 했으며 졸업 후에는 영화 후반 작업 파트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1993년 첫 16mm 장편 영화인 [술에 취한 풋내기](1993)로 피아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DVD 기획과 배급에도 관여하고 있으며 TV 프로그램과 컴퓨터 게임 소프트웨어 제작자이기도 하다.
Credit
  • DirectorNobutaka Yamaoka 야마오카 노부다카
  • ProducerNobutaka Yamaoka
  • CastJyuken Kawashima
    Mikiko Takeuchi
    Waka Satou
    Shiho Taguchi
  • ScreenplayNobutaka Yamaoka
  • CinematographyNobutaka Yamaoka
  • Production DesignNobutaka Yamaoka
  • EditorNobutaka Yamaoka
  • SoundNobutaka Yamaoka
  • MusicPudding Bakuhatsu Pudding
  • Production CompanyRTA PIKCAR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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