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월요일 아침의 천국 Monday Morning Glory

아시아 영화의 창

범죄/폭력 · 사회 비판 · 재난/천재지변

  • 국가Malaysia
  • 제작연도2005
  • 러닝타임82min
  • 상영포맷DV
  • 컬러COLOR
Program Note
말레시아의 신예 작가 우 밍진이 2002년에 발리에서 일어났던 폭탄 테러에서 착상하여 만든 영화다. 말레시아의 한 시골에 근거를 둔 소규모의 테러리스트들이 외국인(특히 미국인)이 많이 드나드는 것으로 알려진 대도시의 한 나이트 클럽을 폭파해서 199명의 생명을 앗아가는 엄청난 비극적 사건이 벌어진다. 영화는 그 범인들을 체포한 경찰국장이 그 테러리스트들을 최초의 모의 현장에 끌고가서 일단의 매스컴 기자들 앞에서 범죄 과정을 재구성하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경찰국장은 기자들에게 사태의 모든 진실을 알려주겠다고 호언하며 생포된 테러리스트 고찌, 릴맄, 코소보 등을 심문한다. 그러나 거기서 밝혀지는 것은 오직 범인들이 이런 일을 했고 저런 일을 했고, 그 결과 많은 인명의 살상되었다는 사실들 뿐이다. 이 이러한 사실들이 의존하는 사태의 진실은 어디에 있는가. 왜 그들은 테러를 해야 했던가. 단 한번의 총성, 단 한번의 폭발음도 들리지 않는 테러영화를 만든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테러리즘을 다루지 않고, 테러리스트들을 다뤘다... 그들도 우리와 똑같다. 같은 일상을 살고, 같이 사랑에 빠지고, 폭력에 대해 같은 두려움을 갖고 있다’ 이왕주
Director
Director
우밍진

WOO Ming Jin

1976년 말레이시아 출신인 우밍진은 영화 및 텔레비전 제작 연구로 샌디에고주립대학에서 장학금을 받았다. 그의 데뷔작 <월요일 아침의 사랑>은 2005년 부산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았으며, 두 번째 장편 <코끼리와 바다> (2007)로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했다. 작품으로는 <파란 지붕> (2007), 옴니버스 영화 <15 말레이시아>, <물을 찾는 불 위의 여자> (2009) 등이 있다.
Credit
  • DirectorWOO Ming Jin 우밍진
  • ProducerZan Azlee
  • CastAzman Hassan
    Patrick Teoh
    Hariry Jalil
  • ScreenplayMing Jin Woo
  • CinematographyJames Lee
  • Production DesignRaymond Sekhon
  • EditorM.J. Salinger
  • SoundHardesh Singh
  • MusicHardesh Singh
  • Production CompanyGreenlight Pi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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