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아웃레이지 Outrage

아시아 영화의 창

도시/도시화 · 범죄/폭력 · 서스펜스/미스터리 · 정치/음모 · 무협 · 복수

  • 국가Japan
  • 제작연도2010
  • 러닝타임109min
  • 상영포맷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제15회란 기념적인 횟수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에 선정된 일본영화 중에는, 지금까지 우리 부산과 관련성이 깊은 감독들의 작품이 많이 초대되었다. 그 중에서도 단연 기다리고 기다렸다는 표현이 가장 어울릴 것같은 영화가, 바로 이<아웃레이지>이다. 왜냐하면, 기타노감독에 있어서도 15번째의 연출작이자 , 무엇보다 “원점회귀”라 할 수있는 특유의 폭력묘사가 전편에 작렬하는 바이올렌스 액션은, <브라더>(2001) 이후 아니, 사극액션 이었던 <자토이치>(2003) 를 포함 시키더라도, 기타노 타케시란 감독으로서도 비트 타케시란 배우로서도 가장 잘 어울리는 장르인 폭력영화는 7년만의 일이기 때문이다. 제목의 <아웃레이지>가 의미하는 “극악무도”란 뜻에서도 알 수 있듯이,기타노 감독은 등장인물을 어떤 식으로 죽일 것 인가란 프로세스를 먼저 만들어 낸 뒤에, 그에 맞는 스토리를 나중에 붙여 나가는 형식으로 작품을 완성시켰는데, 특필한 점은 이 영화에는 단 한 명도 선한 인물이 등장치 않는다는 점이다. 등장인물 전원이 “악인”으로 구성되어 과격한 바이올렌스 씬과 고문 씬 등이 난무하는, 흑사회에서 살아 남기 위한 야쿠자들의 비정한 거래와 배신 등의 치열하고도 장렬한 권력 투쟁은, 마치 독을 독으로 제압하는 것처럼, 악은 악으로서만 제압이 가능하다고 이야기 하는 것 같다. 시원하고 통쾌한 정말 오래간만에 만나보는 남자들을 위한 영화다. (양시영)
Director
Director
기타노 타케시

KITANO Takeshi

1947년 동경 출생. 1970년대 초부터 연극무대에서 활동해 왔다. 1989년 <그 남자, 흉폭하다>로 감독 데뷔 후 <소나티네> (1993), <키즈 리턴> (1996), <하나비> (1997), <기쿠지로의 여름> (1999) 등의 작품을 발표하였으며, 2002년작 <돌스>는 제7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Credit
  • DirectorKITANO Takeshi 기타노 타케시
  • ProducerMORI Masayuki
  • CastTAKESHI Beat
    SHIINA Kippei
    KASE Ryo
    MIURA Tomokazu
  • ScreenplayKITANO Takeshi
  • CinematographyYANAGIJIMA Katsumi
  • Production DesignISODA Norihiro
  • EditorOTA Yoshinori
  • SoundHORIUCHI Senji
  • MusicSUZUKI Keiich
  • Production CompanyOffice Kitano Inc./BANDAI VISUAL CO.,LTD./TV TOKYO Corporation/OMNIBUS JAPAN
    nakahashi@office-kitano.co.jp/ / /
  • World SalesOffice Kitano Inc.
    E-mail nakahashi@office-kitan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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