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야만의 무기 Sweet Nuke

와이드 앵글

사회 비판 · 실화 · 정치/음모 · 환경/생태

  • 국가Korea
  • 제작연도2010
  • 러닝타임115min
  • 상영포맷HD
  • 컬러COLOR
Program Note
부안군 핵폐기물 설치 반대 투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는 수십년간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진행했지만 번번이 유치실패에 부딪혔던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유치지역으로 부안의 위도를 선정한 사건에 대한 그 전모를 차근차근 밝히고 있다. 집회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던 부안주민들이 생업마저 포기한 채 방폐장 유치 결사 반대투쟁으로 3여년의 세월을 보낸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부안군수의 일방적인 유치선청으로 시작된 방폐장 유치결정 반대 투쟁은 미래 아이들을 위한 환경의 문제가 표면적인 이유라면, 절차의 민주주의를 거치지 않는 정부의 일방적인 방식에 대한 분노가 그 이면에 깔려있다. 부안에서 이제 경주로 유치된 핵폐기물 방패제 제조는 현재 안전상의 문제로 2년간 연장된 상태이다. 밀어붙이기 그 전에 선행해야 할 과제를 무시했기 때문이다. 부안 방폐장 반대 투쟁은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 4대강 사업, 용산참사에서 여전히 보이는 ‘야만의 무기’로 존재하고 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으로, 우리 생활 속에 깊이 기생하고 있는 안타까움으로 <야만의 무기>를 들여다보게 한다. (홍효숙)
Director
Director
이강길

LEE Kang-gil

환경, 인권, 평화를 주제로 여러 편의 작품을 만들었고, <또 하나의 세상-행당동 사람들 2> (1999), <길동무> (2004) 등의 다큐멘터리를 촬영했다. 2000년부터 8년간 부안에 머물며 새만금에 관한 다큐멘터리 <어부로 살고 싶다> 시리즈를 제작하기도 했다.
Credit
  • DirectorLEE Kang-gil 이강길
  • ProducerLEE Heon-myeong
  • ScreenplaySHIN Hyejin
    LEE Kang-gil
  • CinematographyLEE Kang-gil
  • EditorLEE Kang-gil
  • SoundKIM Byeong-o
  • MusicHEO Hun
  • Production CompanyCameraeye Film
    cameraeye@naver.com, cameraeye@hanmail.net
  • World SalesCameraeye Film
    cameraeye@naver.com, cameraey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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