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똑같은 하루 One Day Less
와이드 앵글
가족 · 교육/학문 · 노인/고령화 · 실화
- 국가Mexico
- 제작연도2010
- 러닝타임83min
- 상영포맷HD
- 컬러COLOR
Program Note
카르멘과 에메테리오는 62년을 동고동락한 노부부다. 그들의 손으로 직접 지은 아카풀코의 집에서 평범하기 그지없는 하루하루를 흘려보낸다. 인생의 종착역에 바짝 다가선 그들에게 가장 큰 낙은 매년 12월31일 다가오는 새해를 축하하러 온 가족이 모이는 것이다.
노부부의 일상을 일체의 미화 없이 객관적이면서도 진정성을 담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속도의 시대에도 정지된 시간을 영위하며 산책과 식사를 하루의 이벤트로 삼는 그들을 바라보며 자연스럽게 인생의 의미를 반추하게 된다. 감독은 영화 곳곳에서 노부부의 생활리듬이 자연과 사물의 리듬과 너무도 잘 어우러지는 순간들을 만들어낸다. 결국 죽음 앞에 섰을 때 인간이 다시 회귀하게 되는 ‘자연성’을 말하고자 한 것일까? 평균수명 80세의 시대에 누구나 한번쯤 봐야 할 영화. (이수원)
Director
다리엘라 루드로
Dariela LUDLOW
멕시코 출생인 다리엘라 루드로는 멕시코 시티에 있는 CCC(Centro de Capacitación Cinematográfica)를 졸업했다. 그녀의 단편 <Tr3s>는 상하이 영화제와 상트뻬쩨르부르그 영화제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똑같은 하루>는 그녀의 첫 장편 다큐멘터리이다.
Credit
- DirectorDariela LUDLOW 다리엘라 루드로
- ProducerDariela LUDLOW
- ScreenplayDariela LUDLOW
- CinematographyDariela LUDLOW
- EditorMiguel SCHVERDFINGER
- SoundPablo TAMEZ
Fabiola RAMOS - MusicGabriel Díaz MERCADO
- Production CompanyMexican Film Institute (IMCINE)
difuinte@imcine.gob.mx - World SalesMexican Film Institute (IMCINE)
mercaint@imcine.gob.mx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