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메달리스트인 문과 그의 아내 윤은 아이들과 함께 방콕에서 20년간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태권도 사범이 되라는 아버지의 뜻과는 달리 가수가 되기를 원하는 아들 태주가 이들 가족의 걱정거리긴 하지만, 대체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우연히 문의 가족들은 우연히 석두 일당과 마주치게 되고, 태국의 국보를 훔치려는 그들의 계획을 알게 된다. 태권도 유단자인 문의 가족들은 태권도로 석두 일당을 막고 국가적인 영웅이 된다. 하지만, 석두 일당들은 문의 가족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막내 아들인 태주를 납치한다. <더 킥>은 국제적인 히트작인 <옹박>감독 프라차 핀카엡의 유머가 담긴 최신 액션 스릴러로 미드나잇 패션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