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World Premiere
때리지 말아요, 제발! Please Don′t Beat Me, Sir!
와이드 앵글
실화 · 사회 비판 · 범죄/폭력
- 국가India,United States
- 제작연도2011
- 러닝타임75min
- 상영포맷HD
- 컬러COLOR
Program Note
도둑의 멍에를 지고 태어난 사람들의 탈출구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국의 식민지 시절 척박한 땅으로 강제 이주된 소수 민족이 있다. 인도가 독립을 쟁취하고 세상이 바뀌었지만 그들은 여전히 그 땅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잊혀져 갔다. 그들은 여전히 도둑질로 생계를 유지했다. 이제 그들의 사회는 바뀌었지만 오랜 세월 굳어져 온 편견은 여전히 그들을 도둑취급을 받는다. 이유 없이 경찰들의 괴롭힘을 당하고 뭇매를 맞기도 한다. 이러한 차별을 벗어나기 위해 그들은 연극을 택했다. 연극을 통해 세상에 대한 울분을 털어내기도 하고, 억울한 사정을 토로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이 얻은 것은 단절되었던 세상과 소통하고 화해하는 것이다. <때리지 말아요, 제발!>은 연극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사려는 젊은이들을 노력을 따라간다. 영화는 현재를 지배하는 차별의 원인을 찾기 위해 마을의 역사를 되돌아 보며 과거와 소통하고, 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현재와 화해하는 노력의 순간을 포착한다. (조영정)
Director
샤시와티 딸룩다르
Shashwati TALUKDAR
인도 데라둔 태생으로 현재 대만에 근거지를 두고 있다. BBC의 <마이클 무어 라이브> 편집자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HBO와 선댄스에서도 일한 바 있다. 작품으로는 <반동>(1998), <타히니와 눈물>(2003), <발리우드 테러>(2004), P. 케림 프리드만과 공동 연출한 <도둑처럼 행동하기>(2006), 그리고 <럭키 스트라이크>(2010) 등이 있다.
P. 케림 프리드만
P. Kerim FRIEDMAN
각본가 겸 다큐멘터리 프로듀서이다. 타이완 동화대학 언어영상인류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영화 <로레인>(1995)에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샤시와티 탈룩다르와 공동으로 <도둑처럼 행동하기>(2006)를 연출했다.
Credit
- DirectorShashwati TALUKDAR 샤시와티 딸룩다르
P. Kerim FRIEDMAN P. 케림 프리드만 - ProducerHenry SCHWARZ
P. Kerim FRIEDMAN
Shashwati TALUKDAR
Kurt ENGFEHR - CinematographyP. Kerim FRIEDMAN
- EditorShashwati TALUKDAR
- MusicMike BERK
- Production CompanyFour Nine and a Half Pictures, Inc
info@fournineandahalf.com , st.lists@gmail.com - World SalesFour Nine and a Half Pictures, Inc
info@fournineandahalf.com , st.lists@gmail.com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