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World Premiere 311 311

와이드 앵글

실화 · 재난/천재지변 · 사회 비판

  • 국가Japan
  • 제작연도2011
  • 러닝타임94min
  • 상영포맷HD
  • 컬러COLOR
Program Note
2011년 3월 11일 강도9의 대지진이 일본을 강타한다. 대지진 후에 연이어 밀어닥친 쓰나미의 위력 그리고 후쿠시마 원전의 붕괴가 나은 방사능에 대한 공포는 여전히 생생하다. 일본 대지진의 여파는 아직도 멈출 줄 모른다. 카메라는 무서운 속도로 수치가 높아져 가는 방사능 오염지역과 폐허가 된 지진 피해 지역을 깊숙이 파고든다. <311>은 지진이 덮친 직후에 뉴스를 장식했던 밀려오는 쓰나미의 물결이나 무너지는 건물의 모습 등 선정적인 지진의 참사를 보여주기를 거부한다. 재해 현장으로 들어가는 촬영반의 무거운 마음과 두려움을 조용히 털어놓으며, 슬픔을 안고 재해를 수습하는 복구반과 구조대의 모습을 담아낸다. 그리고 대피소에 수용된 피난민들의 머리를 깎아주는 이발사와 카메라를 향해 천진한 웃음을 짓는 아이들을 통해 폐허 속에서도 피어 오르는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담담하게 기록한다. 그래서 이 대지진은 더 이상 뉴스가 아닌 우리들에게 벌어진 삶의 일부가 된다. (조영정)
Director
Director
모리 타츠야

MORI Tatsuya

일본의 쿠레시 출생. 감독과 작가로 활동 중이다. 릿교대학교에서 수학했고, 대학을 함께 다녔던 동료 구로자와 기요시와의 공동작업이 배우로 경력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필모그래피로는 <정해진 건 없어>(1989), [A](1998), [A2](2001)가 있다.
Director
야수오카 타카하루

YASUOKA Takaharu

다큐멘터리 감독이며, 제작, 편집, 사운드, 촬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해 왔다. 모리 타츠야 감독과 함께 〈A〉와 〈A2〉를 함께 작업했다. <311>은 그가 설립한 야수오카 프로덕션에서 제작하였다.
Director
와타이 타케하로

WATAI Takeharu

오사카 출생. 인정받는 비디오 저널리스트이자 API(아시아 프레스 인터내셔널)의 일원이다. 2003년 수단, 동티모르, 이라크 전쟁을 취재한 공로로 본-우에다 국제기자상 수상 후, 갤럭시 어워드 보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작은 새들』이라는 책을 내고 이를 보완하고자 동명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했다.
Director
마츠바야시 요주

MATSUBAYASHI Yojyu

후쿠오카 출신. 다년간 방송계에서 활동하면서 주로 종전 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참전용사들의 처지를 연대순으로 기록하는 작업을 했다. 동일 주제의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현재 방콕을 근거로 활동 중이다.
Credit
  • DirectorMORI Tatsuya 모리 타츠야
    YASUOKA Takaharu 야수오카 타카하루
    WATAI Takeharu 와타이 타케하로
    MATSUBAYASHI Yojyu 마츠바야시 요주
  • ProducerYASUOKA Takaharu
  • CinematographyMORI Tatsuya
    WATAI Takeharu
    MATSUBAYASHI Yojyu
    YASUOKA Takaharu
  • EditorYASUOKA Takaharu
  • Production CompanyYasuoka Films
    yasus@netlaputa.ne.jp , yasuokafilms@yahoo.co.jp
  • World SalesYasuoka Films
    yasus@netlaputa.ne.jp , yasuokafilms@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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