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World Premiere 엘 구스토 El Gusto

와이드 앵글

음악/춤 ·

  • 국가Ireland,Algeria,France
  • 제작연도2011
  • 러닝타임88min
  • 상영포맷HD
  • 컬러COLOR/B&W
Program Note
?엘 구스토’는 취향 또는 취미라는 뜻이 있지만 이 영화에서는 모슬림, 유대인, 프랑스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명칭이다. 이들은 50년 전 북아프리카 알제리에서 탄생한‘ 샤비’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이 마르세유에 모여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알제리 출신 신예 감독의 조국에 대한 사랑을 듬뿍 담은 음악다큐멘터리. 영화 초반의 유영하는 카메라는 알제리 독립전쟁 당시 주요 기지였던 카스바 곳곳을 비춘다. 서구인들에게 위험하다고만 인식되어온 그곳은 애정 어린 시선에 의해 역사와 음악의 자취가 어린 정겨운 곳으로 화한다. 특히 감독의 차분한 내레이션은 카스바를 구성진‘ 샤비’ 음악의 본고장으로서 재탄생시킨다‘. 엘 구스토’ 밴드가 보여주는 후반의 콘서트는 영화의 백미다. 알제와 파리에서부터 수십 년만에 조우한 할아버지들이 열창하는 노래와 연주는 세월의 장벽을 넘어 감동 그 자체로 다가온다. 올해 음악 영화 중 단연 추천하는 수작이며 부산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소개된다. (이수원)
Director
Director
사피네즈 부스비아

Safinez BOUSBIA

알제리 출신의 건축가. 스위스, 영국, 아랍에미리트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런던, 파리, 아일랜드, 아부다비 등에 걸친 광범위한 지역에서 일 해왔다. 더블린에 있는 퀴담 프로덕션의 설립자인 그녀는 현재도 그곳을 근거지로 활동하고 있다. 영화로는<X-키드>(2006)가 있다.
Credit
  • DirectorSafinez BOUSBIA 사피네즈 부스비아
  • ProducerPhilippe MAYNIAL
    Heidi EGGER
    Safinez BOUSBIA
  • ScreenplaySafinez BOUSBIA
  • EditorFrançoise BONNOT
  • Production CompanyQuidam Production El Gusto
    aa@quidam.ie , amaampadu@hotmail.com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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