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생존 Get a Life
특별기획 프로그램
가족 · 사회 비판 · 인권 · 역사
- 국가Portugal
- 제작연도2001
- 러닝타임115min
- 상영포맷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30대 중반인 시달리아는 파리 외곽 빈민가에 가족과 함께 정착한 포르투갈 이민자다. 공장청소부로 일하던 중 아들이 프랑스 경찰과의 총격전 끝에 사망한다. 그녀는 동료들의 서명을 받고 경찰과 한판승부를 벌이고자 하나 사태는 의외의 방향으로 치닫는다. 아들을 잃은 처절한 모심을 중심축으로 이민자 공동체의 문제를 파고드는 영화로 감독의 뮤즈 리타 블랑코의 열연이 빛난다. 거친 비디오 영상으로 인해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듯한 첫 시퀀스는 포르투갈 이민자들의 삶에 대한 사실주의적 보고라는 영화의 정신과 상통한다. 무드 조성과 긴박감 창출이 뛰어난 수작. (이수원)
Director
주아옹 카니조
João CANIJO
주아옹 카니조는 1958년 포르토에서 태어났다. 그는 1980년 마누엘 데 올리베이라 감독의 영화 <프란시스카>(1981)에 참여하기 위해 포르토 대학을 그만두었다. 그 후 빔 벤더스, 알랭 타네, 베르너 슈뢰더 등 유명 감독의 작품들에서 조감독으로 일한 바 있다. 첫 장편 <쓰리 레스 미> (Three Less Me, 1985)는 로테르담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그 후 지금까지 <생존>(2001), <암흑의 밤>(2004) 등 칸, 베니스 등 유수영화제를 통해 장편 6편을 더 선보인 바 있다.
Credit
- DirectorJoão CANIJO 주아옹 카니조
- ProducerPaulo BRANCO
- CastRita BLANCO
Adriano LUZ
Teresa MADRUGA
Alda GOMES - ScreenplayJoão CANIJO
Celine POUILLON - CinematographyMário CASTANHEIRA
- Production DesignMathieu MENUT
- EditorJoão BRAZ
- MusicAlexandre SOARES
- Production CompanyGemini Films
- World SalesZon Lusomundo Audiovisuais
mtorres@lusomundo.pt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