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엄마 Emma′ (Mother)

아시아 영화의 창

가족 · 사회 비판 · 여성

  • 국가Indonesia
  • 제작연도2016
  • 러닝타임77min
  • 상영포맷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일부다처제가 허용되던 1960년대 인도네시아의 남 술라웨시의 어느 부유한 사업가 집안에서 벌어지는 부부, 그리고 장남 사이의 이야기. 아티라는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다복한 삶을 누리는 평범한 주부이다. 하지만, 그녀의 행복한 삶은 하루아침에 무너져 내린다. 남편이 두 집 살림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제 청소년기를 지나고 있는 장남 우쭈는 어머니의 고통을 옆에서 지켜보지만 어찌할 도리가 없다. 게다가 이다(Ida) 라는 소녀를 사랑하게 되지만 아버지의 두 집 살림이 온 마을에 다 알려진 터라, 그녀와의 관계도 원활하지 못하면서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커져간다. 아티라는 비록 능동적이지는 못하지만, 가정을 지키려는 의지는 확고하다. 감독 리리 리자는 60년대의 인도네시아의 풍광을 아름답게 재연해 내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데, 특히 야디 수간디의 촬영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Director
Director
배용균

Bae Yong-Kyun

배용균 감독은 1951년 대구 출생으로 ,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면서 다수의 학생 작품에 조감독으로 참여했다. 졸업 후 , 박사학위를 취듣하고 대구에서 미술을 강의하고 있다. 데뷔작인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의 대본은 본격적으로 영화를 찍기 5년 전인 1981년에 씌여진 것으로, 이 영화는 1989년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은표범상을 수상했다. 두번째 영화인 <검으나 땅에 희나 백성>(1997)은 국내, 해외에서 모두 제한 상영되었다.
Credit
  • DirectorBae Yong-Kyun 배용균
  • ProducerMira LESMANA
  • CastCut MINI
    Christoffer NELWAN
    Jajang C. NOER
    Arman DEWARTI
    Indah Permata SARI
    Dimi CINDYASTIRA
    Fanesa KAYLA
  • ScreenplaySalman ARISTO
    Riri RIZA
  • CinematographyYadi SUGANDI
  • Production DesignEros EFLIN
  • EditorW. ICHWANDIARDONO
  • SoundSatrio BUDIONO
    Sutrisno
  • MusicJuang MANYALA
  • Production CompanyMILES FILMS
    milespublicist@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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