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라스트 썸머 Last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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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연애/로맨스 · 성장영화/청춘 · 에로/고수위

  • 국가France
  • 제작연도2023
  • 러닝타임103min
  • 상영포맷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10년 만에 발표한 신작에서 브레야는 덴마크 합작영화 <퀸 오브 하츠>(2019) 를 리메이크했다. 안느는 남편의 전처가 낳은 아들과 성관계를 나누는 인물이다. 성적으로 분방한 엄마 세대와 달리, 그는 스스로 그러한 자유를 억압당한 세대로 규정한다. 브레야는 금지된 사랑을 개인적이고 도덕적인 문제 이상으로 벌이지 않는다. 대신 부르주아 가족의 본질에 접근한다. 원작에서 두 딸을 아시아계 입양아로 바꿈으로써 부부의 위선적인 성격을 점차 드러낸다. 그들은 가족의 존속을 위해 어떤 거짓도 서슴지 않는다. 직업인으로서 청소년을 보호해야 하는 안느는 자신과 청년의 관계를 지키지 못하며, 순진한 욕망은 희생양으로 남는다. 그룹 ‘소닉 유스’의 노래 ‘더러운 부츠’를 들으며 아무리 젊은 척해봐도, 문제는 육체가 아닌 정신의 노화다. (이용철)
Director
Director
 © Céline Vé
카트린느 브레야

Catherine BREILLAT

첫 번째 소설 『남자는 쉽다』(1968)를 출간한 이후 작가, 영화감독, 교수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팻 걸>(2001)로 베를린영화제에, 2002년 <섹스는 코미디다>(2002)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다. <미스트리스>(2007)는 칸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잠자는 숲속의 미녀>(2010)는 베니스영화제 오리종티 개막작으로 상영되었다. <라스트 썸머>는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큰 호응을 받은 작품이다.
Credit
  • DirectorCatherine BREILLAT 카트린느 브레야
  • ProducerSaïd BEN SAÏD
  • CastLéa DRUCKER
    Samuel KIRCHER
    Olivier RABOURDIN
    Clotilde COURAU
    Serena HU
    Angela CHEN
  • ScreenplayCatherine BREILLAT
    Pascal BONITZER
  • Production DesignSébastien DANOS
  • Production CompanySBS Productions
    contact@sbs-productions.com
  • World SalesPyramide International
    mdorville@pyramidefil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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