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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메뉴의 즐거움 - 트와그로 가족 Menus Plaisirs - Les Troisg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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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술 · 예술/예술가

  • 국가United States/France
  • 제작연도2023
  • 러닝타임240min
  • 상영포맷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다큐멘터리의 전설 프레드릭 와이즈먼 감독은 마흔네 번째 작품 <메뉴의 즐거움- 트와그로 가족>에서 4대에 이어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트와그로 가족과 부르고뉴 지방의 프렌치 레스토랑 ‘르 브와 상 포이으’(잎이 없는 숲)을 조망한다. 거장은 미슐랭 쓰리스타에 빛나는 식당 내부나 이곳을 찾는 유명인, 완성된 음식을 찍는 대신, 요리가 손님의 테이블 위에 놓이기까지의 과정을 묵묵히 카메라에 담는다. 그날 사용할 식재료를 논의하는 모습, 신선한 채소를 고르는 새벽 시장, 치즈 가공 공장, 포도밭, 채소를 가꾸는 정원, 농부 그리고 부엌에서 오케스트라의 단원들처럼 합을 맞춰 요리를 만들어 내는 셰프들. 그리고 그들의 속삭임과 제스처. 와이즈먼은 2020 년 여름, 본인을 별장으로 초대한 친구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우연히 주변에 있는 식당을 검색하다 르 브와 상 포이으를 예약했고, 거기에서 셰프인 미셸 트와그로를 만났다고 한다. 거장의 우연한 만남으로, 우리는 또 한 편의 걸작을 마주한다. (서승희)
Director
Director
프레데릭 와이즈먼

Frederick WISEMAN

보스턴 태생, 예일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1967년부터 44편의 다큐멘터리를 작업한, 현존하는 가장 중요한 다큐멘터리 감독인 프레데릭 와이즈먼은 네 개의 에미상을 포함하여 수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베니스영화제에서 명예황금사자상, 2016년 아카데미에서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대표작으로 <하이 스쿨>(1968), <월페어>(1975), <라 당스>(2009), <크레이지 호스>(2011), <내셔널 갤러리>(2014), <잭슨 하이츠에서>(2015), <뉴욕 라이브러리에서>(2017), <인디애나 몬로비아>(2018), <시티홀>(2020), <부부>(2022) 등이 있다.
Credit
  • DirectorFrederick WISEMAN 프레데릭 와이즈먼
  • ProducerFrederick WISEMAN
    Karen KONICEK
    Olivier GIEL
  • CastN/A
  • CinematographyJames BISHOP
  • EditorFrederick WISEMAN
  • Production Company3 Stars LLC
    karen@zipporah.com
  • World SalesParty Film Sales
    samuel.blanc@thepartysales.com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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