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9611_DATA/FILM_PHOTO/2019/official/1564757990.jpg)
더 프린스 The Prince
제24회(2019) 월드 시네마
LGBT · 범죄/폭력 · 서스펜스/미스터리 · 복수
- 국가Chile,Argentina,Belgium
- 제작연도2019
- 러닝타임96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칠레의 신인 감독 세바스티안 무뇨즈의 데뷔작은 우발적인 살인 사건으로 시작된다. 자아도취에 빠진 20대 초반의 제이미는 어느 밤 클럽에서 친구를 살해하고 감옥에 갇히게 된다. 입소 첫날 그는 ‘방장’으로부터 강간을 당한다. 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로 시작된 그들의 관계는 점차 서로를 의존하는 관계로 변하게 되고, 교도소 내 권력 암투로 잇달아 폭력 사건이 발발하자 제이미는 기묘한 충성심을 느끼며 ‘방장’을 위해 복수에 나서게 되는데… 1970년대 칠레가 배경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이 작품에서 시대나 장소는 그리 중요한 의미를 갖지 않는다.
<더 프린스>가 그리는 세계에서 주인공은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 보거나 반성할 줄 모르며, 잔혹하게 강간당하고도 심각하게 방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며, 결국은 가해자의 편에 서는 결말에 이르기까지 성 정체성에 대한 고뇌는 하지 않는다. 이처럼 스타일리시하고 비현실적 세계에서 반면 펼쳐지는 폭력의 묘사는 소름 끼치도록 현실적이기에, 상황 전개가 더욱 잔인하고 지독하게 느껴진다. (박가언)
Director
![Director](/9611_DATA/DIRECTOR_PHOTO/2019/1564756958.jpg)
세바스티안 무뇨스
Sebastian MUÑOZ
세바스티안 무뇨즈는 지난 20여 년 간, 칠레 영화 뿐 아니라 국제적 프로젝트에서 프로덕션 디자이너이자 아트 디렉터로 명성을 쌓아왔다. <더 프린스>는 그의 장편 데뷔작으로, 1970년대 남자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Photo
![](/9611_DATA/FILM_PHOTO/2019/official/1564757990.jpg)
![](/9611_DATA/FILM_PHOTO/2019/official/1564757990.jpg)
![](/9611_DATA/FILM_PHOTO/2019/official/1564757990(0).jpg)
![](/9611_DATA/FILM_PHOTO/2019/official/1564757990(1).jpg)
![](/9611_DATA/FILM_PHOTO/2019/official/1564757990.jpg)
![](/9611_DATA/FILM_PHOTO/2019/official/1564757990.jpg)
![](/9611_DATA/FILM_PHOTO/2019/official/1564757990(0).jpg)
![](/9611_DATA/FILM_PHOTO/2019/official/1564757990(1).jpg)
![](/9611_DATA/FILM_PHOTO/2019/official/1564757990(2).jpg)
Credit
- Director Sebastian MUÑOZ 세바스티안 무뇨스
- Cast Juan Carlos MALDONADO, Alfredo CASTRO
- Screenplay Sebastian MUÑOZ, Luis BARRALES
- Production Company
El Otro Film,Niña Niño Films
Chile Santiago,Chile Santiago
mmayerbeckh@yahoo.com,roberto@ninaninofilms.com
- World Sales
Patra Spanou Film Marketing & Consulting
Germany Yorck Strasse 22, Düsseldorf
film@patraspanou.biz